일본이라는 나라는 정형적인 갈라파고스화 된 나라 입니다. 그들은 해외에 수출로 막내한 부를 쌓으며 자국내 시장은 꽁꽁 걷어 잠그고 있는 나라죠. 머 대외적으론 엄연히 자유경쟁 시장이고 열려있다고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세계 표준과 맞지 않은 자신들만의 표준을 고집하고 폐쇄적인 유통구조 때문에 외국기업이 물건을 팔려고 해도 결코 쉽지 않은 구조로 만들어놨죠.
즉, 일본에 물건을 팔려면 일본에 맞는 규격과 표준에 맞춰 상품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보이지 않은 다른 나라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규제와 검사를 통과해야 되고, 그들만의 폐쇄적인 유통망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부대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결국 가격 경쟁력도 잃고 비용대비 효과가 없으니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철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근데 이게 지들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왔지만, FTA 시대에서 일본과 맺을려는 나라가 없게 되고 자국 기업들이 세계 표준과다른 상품을 만들다 보니 경쟁력도 잃고 자국내 시장에 안주하게 되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이제는 공정무역의 관점이 강해지며 점점 일본의 입지는 좁아질겁니다.
자국내 시장은 열지 않고, 자신들 이속만 챙기려 하는 도둑놈 심보로는 이제 통하기 힘들죠. 그리고 기술력도 점점 한 중과 차이가 없거나 역전되는 시점에 일본 기업은 더욱 더 자국시장만 지킬려고 할테고, 일본 정부는 그럼 일본 기업을 지키기 위해 마음대로 시장개방도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