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소량 생산에 당시의 가격으로 고가에 판매되어, 완성차를 운전할 수 없었지만....
차량의 바디가 예술입니다.
인터넷의 정보야 바디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고 간단하게 나오지만,
기본적인 컷팅과 프레스로 성형을하면, 일일이 망치로 두드려서 만드는
단조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기억됩니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바디를 망치로 두드려서 가공하고 있는 직원이
웃으면서 단조용 쇠 망치를 건네 주길래, 아직 도색되지 않은 반짝반짝하는 알루미늄 재질 그대로
상태인 앞 바퀴 헨더 쪽을 쇠 망치로 내려 쳤는데 자국 하나 없이 망치가 튀어 올라
깜짝 놀랐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아마 극 소수의 차주분은 자신의 도색된 차의 바디를 망치로 내려치는 경험을 한 분은
없었을테니 저렇게 단단할 줄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