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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21:28
분식점 스타일 라면 끓이기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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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더좋은 방법이나 빠진거 있나요?

오늘밤에 한번 끓여봐야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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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저편 17-02-09 21:31
   
스프를 먼저넣고 끓이라고하네요
     
지미페이지 17-02-09 21:35
   
헐.. 1번에 있는 걸 못보고 헛소리를 했네요. ;;
ForMuzik 17-02-09 21:33
   
음식점에서 라면 먹어 본적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지만
음식점에서 저렇게 계란 덩어리지게 해준적은 없는거 같네요
     
경계의저편 17-02-09 21:45
   
그러게.. 스크램블을 통째로 던져넣었네요
꼴초 17-02-09 21:34
   
집에서 끓이면 어떻게 끓여도 화력이 약해서 그 맛이 안나올텐데 ㅎ
     
경계의저편 17-02-09 21:44
   
역시나 화력때문에 안되는건가요? ㅠ.ㅜ
     
묻지마세요 17-02-09 22:01
   
사기그릇에 옮겨담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비슷해집니다.
캣피 17-02-09 21:39
   
저 같은 경우는 라면에 다진마늘이 기본으로 들어가서.
     
경계의저편 17-02-09 21:46
   
저도 가끔 이것저것 넣지만 마늘은 한번도 안넣어봤네요
고르곤졸라 17-02-09 21:43
   
국물이 너무 많은데 ㅋㅋ
     
경계의저편 17-02-09 21:46
   
양을 많게 보일려고한건가?
만수길 17-02-09 21:44
   
여담으로 스프를 먼저 넣으면 긇는점이 올라가서 더 맛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심
어차피 화력은 똑같은데 스프를 넣어서 끓는점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늦어지는것이라 물 끓고 몇초뒤에 면 넣는거랑 똑같음 어차피 화력은 정해져 있음
     
경계의저편 17-02-09 21:49
   
예전에 TV 에서 봤는데 면이 끓을때 얼음물이나 찬물을 약간 부어주면
면이 더 쫄깃해진다고.. 해봤는데 그런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쉐오 17-02-09 23:51
   
온도가 더 오르긴 합니다.
화력이 낮더라도 100도는 넘으니 말이죠.
단지 오르는 정도가 아주 조금 올라서 무의미에 가까워요.
0.1도 정도 오른다고 하는데 이걸로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죠.
화력이 약해도 불의 온도가 100도까지는 가뿐이 오르죠.
촛불로 달고나를 만들때 녹은 설탕의 온도가 200도를 넘어갑니다.
설탕의 녹는점이 180도죠.
끓는점을 높여서 라면을 끓이고 싶다면 소금을 미친듯이 넣어야 겠죠.
상상이상의 양을 넣어야 효과를 볼겁니다.
가새이닫컴 17-02-09 21:47
   
LPG에 양은냄비로 끓여야함ㅎ
     
경계의저편 17-02-09 21:50
   
마이꼴의 라면은 구공탄이 정답인가요? ㅎㅎ
ForMuzik 17-02-09 21:49
   
제가 라면을 무지하게 사랑하는데
분식집 라면 스타일은 절대 저렇게 계란 덩어리 뭉쳐지게 해주지 않음
분식집 스타일은 저렇게 덩러리지게 계란이 푹 익지 않고 약간 반숙 상태로 국물위에 전체적으로 떠다니는데
나름 다년간 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그렇게 만드려면 불 끄기 한 30초 전에 계란 넣고 한번 휘적휘적 저어줘야아 됨
     
ForMuzik 17-02-09 21:57
   
참고로 이건 제가 라면 면발을 좀 꼬들꼬들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계란 넣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경계의저편 17-02-09 21:52
   
예전 학교매점에서 먹던 라면에도 계란이 풀어진채로 국물이랑
섞여있었던 기억이.. 맜있었는데~ 쩝!!
     
감시추적자 17-02-09 22:00
   
라면이 다 끓으면 불을 끄고 난 후 계란을 넣고 젓가락으로 돌려가며 저어주면
계란이 잘게 풀어지며 매운맛이 중화되고
날 달갈의 찬 성질이 라면 면발과 접촉이돼 더 쫄깃해지더군요.
주의: 매운맛이 중화가 돼 약간 싱거워 질 수 있습니다.
          
경계의저편 17-02-09 22:03
   
오호~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중화되는만큼 고춧가루를 살짝넣고 말씀하신대로 끓여봐야겠네요.
애니비 17-02-09 21:59
   
분식점 일캐 끓이나요
면의 유지 제거한다고 궁물,면 따로 끓여 합쳐 봤는데 맛이 없어서...
생각하니 건강식품도 아니고 귀찮고 원래대로 돌아옴. 면이 참 담백하긴 했음.
육수나 다시마,마늘,파,햄 등등 첨가하면 찐해질거 같은데 그럴 바엔 찌갤 끓이지...
경계의저편 17-02-09 22:04
   
저도 라면을 좋아해서 예전에 말씀하신것처럼 똑같이 해봤는데
면 따로 끓이면 기름이 빠져서 그런지 맛이 없더라구요.
     
ForMuzik 17-02-09 22:16
   
저도 한번 tv보고 따라해 봤는데
면 따로 국물 따로 끓이면 지방이 빠져서 그냥 끓이는것보다 맛이 없습니다
칼로리 다이어트 관심 없으면 관심 끄고 먹는게 상책
♡레이나♡ 17-02-09 22:11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