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없이 기분 좋을 때가 있죠.
요즘 김과장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늘도 아주 재밌었네요.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의를 말하면 꼰대가 되는 요즘.. 대신 시원하게 말해줘서 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옮음에 대해 마음에 두곤 있을 겁니다.
김과장이 끝나자마자 나오는 첫 광고가 애플의 에어팟 이더군요.
평소 tv를 잘 안봐서 애플 광고를 처음 봤어요.
김과장의 여운이 광고 속 음악 하나로 다 사라졌습니다.
아.... 음악 감각적 입니다. 첨엔 어디 재즈 레이블에서 일렉트로닉 재즈를 누가 발매했나~했는데
이미 많은 앨범을 낸 남녀 듀오 Marian Hill의 Down이란 음악 입니다.
김과장 인기를 알고 첫빠따로 애플 광고를 배치해 놨네요.
저는 삼성 씁니다만 광고 속 음악은 합격 입니다!
다들 열내지 마시고 슬슬 기분 좋게 마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