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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0 00:31
베트남 현실은 동남아인 월족의 국가
 글쓴이 : 원형
조회 : 1,754  

베트남은 원래 월족의 국가입니다.

월족은 오월동주로 유명한 그 월족입니다.

월족이 남하하여 만든것이 남월 그런데 베트남의 읽고 쓰기의 특성상 남월을 월남으로 쓰고 읽게 됩니다.

그래서 베트남 (비엣 남)


이 월족의 국가가 정복전쟁을 펼쳐서 남쪽으로 국가의 영역을 넓히게 되는것이 18세기 중후반으로 기억합니다.

현대 베트남의 영토가 완성되게됩니다.

그러면서 북쪽의 영토는 잃게 됩니다. (중국으로 편입)


그래서 이들은 정신적으로는 대륙의 국가이고 (월족)

현실은 남쪽의 말레이계를 흡수한 동남아 국가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베트남이 독립하는 와중에 남북으로 갈린것도 타당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즉, 인종적으로 남쪽과 북쪽이 다르다.

원래 베트남인이 아니었기에 독립에 소극적이었다.

등등의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화산이씨의 경우 중세 베트남에 존재했던 왕조의 후예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왕자인가가 왕조의 멸망이후 탈출해서 고려에 도착후 정착)

보트 피플(화교가 많기는 했지만)의 경제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베트남이 회귀하는 베트남인으로 추켜세우며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적인 수단으로 화산이씨의 종손이 베트남에서 영웅취급을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화산 이씨가 정착한 곳이 황해도라... 종손이라고 해봤자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베트남을 단순히 동남아! 라고 한다면 몽골평원에서 정체성을 찾는 터키인들이 존재하고(그들이 형제! 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서 연원, 당연 일본한테도 함)

잃어버린 영토를 꿈꾸는 현대 한국인들에게도 영향이 있겠죠.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한국이 손해보는일은 없습니다. 그들이 잃은 영토는 중국남부(베트남 북부)니 말입니다. (한국도 그렇긴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진리 그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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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슈타펠 17-02-10 00:36
   
설사 화산이씨가 베트남 왕조의 후손이라 해도 그 가문이 만약 정체성을 베트남과 한국으로 가진다면 그들은 한국인이 아니죠.
가교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은 베트남인의 정체성역시 가지고 있다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전 그 가설에 심히 의문을 가집니다.. 화산이씨의 기원설..)

그들이 한국에 있는 이상 절대적으로 한국의 편에 있어야죠.

그럴것 같으면 왜왕실은 우리 말을 고분고분 잘 들어야죠...

그리고 국가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에게 이익이 보장되어야합니다..
이익이 없으면?? 버려야죠...

우리가 손해볼일은 없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익을 얻는것도 아니니까요..

특히 우리같이 마땅히 자본력이 크지 않고 아껴살아야하는 국가들은 더더욱 말입니다..

쓸데없는데 지출을 줄이고 우리에게 금전적인 이익이 있을때 함께하는겁니다.

국가관계를 혈통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우린 일본,중국이랑 얼싸안고 서로 콩한조각 나눠먹을 사이여야 하거든요..
하지만 그렇지 않죠..

냉정함이 필요할것 같네요.
베트남이 우리에게 금전적인 이익이 된다면 마땅히 함께하는 거고.
어느정도 이익의 한계에 오면 과감히 버려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날카로운 17-02-10 02:33
   
사람간에도 내가 배울점이 없는 사람은 필요로하지 않듯이 나라간에도 나찬가지인거같아요
아날로그 17-02-10 03:37
   
잘 읽었습니다........예전부터 가진 생각이지만..중국을 제외한...
바운더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now 17-02-10 04:24
   
저도 잘 읽었습니다.
루루리 17-02-10 13:24
   
저번에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확인을 못하신시는건지 무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님의 주장은 님이 글 써서 얼마든지 하십시요 그런데 말입니다

님과 저는 너무 달라 어떤 합의점이 나올 생산적 토론이 불가능하니 다툼을 피하기 위해

서로 관여하지 말자 부탁드렸습니다만 자꾸 저에게 관여를 하시니 말씀드립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자꾸 말하는건 결국 싸우자는거 밖에 안됩니다

제가 님 글에 댓글 쓰지도 반론도 하지 않는건 완벽해서가 아니라 시비걸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생각이 다른 것에 대해 포용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무시해달라는 겁니다 헛소리는 무시가 정답이죠

제가 님과 싸우기 싫어서 피하는데 자꾸 댓글쓰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저는요 님이 가생이에서 어떤 활동을 하던 관여를 안하고 있고 앞으로도 안할껍니다

무슨 말을 하던지도 상관 안할꺼구요 그러니 님도 제 활동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이 생각할때 제 글이 헛소리라고 생각해서 참지 못하고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님의 생각이 다르다 싶으면 님이 따로 님의 생각을 글로 쓰시면 됩니다

님에게 글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저에게 직접 댓글 써서 시비붙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제가 님과 다른 생각의 글을 쓸지언정 님에게 직접 시비거는건 아니자나요 ?

님이랑 싸우기가 싫습니다 그런거 해봐야 아무런 소득도 없는거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시간낭비 감정소모 그래서 서로 원활한 활동과 다툼을 피하기 위해 부탁드리오니

이번에는 꼭 확인하시고 서로 부딪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맹세컨데 님께서 다른 생각을 저에게 말했다고 이러는건 결코 아닙니다 절대

이렇게 말씀드렸는데도 경시하는 단어를 쓰면서 계속 저에게 댓글 쓰시는건

저에게 시비걸고 싶은걸로 해석될 요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에 토를 달지 말라는게 아니라

바로 밑에 댓글써서 시비걸지 말고 따로 님이 글써서 자유롭게 말씀하시라는 겁니다

물론 그 글에 저도 반론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그냥 님의 주장을 나와 다른 주장으로 그냥 내비둘겁니다 다투지도 않을꺼구요

그게 자유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아닌지요 ?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하구요

그럼에도 계속 그러신다면 이 글을 못 봤다 생각하고 계속 copy & paste 해서 올리겠습니다
     
원형 17-02-12 05:25
   
시비?
아이디를 보고 쓰지 않는 사람이죠.
일일이 아이디 확인하면서 쓰지 않습니다.

보다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쓸뿐이고.

시비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있죠. 일베충들에겐 직접적으로 벌레라고 씁니다.
길게도 쓰지 않습니다. 그냥 벌레라고 생각하니까.

아마도 틀렸다고 생각하면 쓸것이고 누구를 표적으로 삼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중에는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중에는 저도 포함될지도 모르죠.
그래서 항상 주의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의 반론이 싫다면 글을 쓸이유도 없는것이죠.
더더욱 반론을 싸우자고 받아들일땐 그러하고.

볼지 보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정도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