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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0 03:44
자꾸 베트남 파병을 무슨 식민지 삼으러 간것 마냥
 글쓴이 : 푸롸롸롸
조회 : 1,211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자유진영의 동맹국으로써 베트남공화국의 요청에 의해 파병한겁니다.
동맹국 지원한건데 보상금을 내라니요?
무식한 인간들은 제발 국제관계에 대해 말 함부로좀 하지마세요
쌀 도와줬더니 집 내놓으라는 격도 아니고
일뽕 어그로 보다 저런 인간들이 더 짜증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ㅎ2ㅎ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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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임 17-02-10 03:47
   
그냥 베트남전은
제 2의 6.25 전쟁입니다
우리나라는 남베트남 공화국을 지켜주러 간거구요

저런 일부 좌측 단체들의 주장은 정말이지
남베트남 보트피플에게 모욕적인 말이죠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6.25 외국 참전용사들을
살인광으로 묘사한것이나 진배없죠

그 사람들 호치민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소프트화랑 17-02-10 04:17
   
어쩃건 남의나라에 전쟁하러간 사실은 변하지 않음 ㅇㅇ
     
모니터회원 17-02-10 04:23
   
남의 나라 전쟁하러 간것을 비난할수는 없는게 6.25때 남의 나라 도와주러 안왔으면
우리나라는 전부 북한이 돼 있겠죠.

당시 명분도 6.25때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도와줄 차례라는게
명분이었죠.

또 우리 입장에서 파견을 안하면 병력이 부족한 미군이 철수를 할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경제력이 앞서가던 북한에 대응하기는 더욱 어려웠을 상황이었습니다.

베트남에 파병하고 생명수당 등을 착복한 박정희를 비난할 수는 있어도
당시 상황상 베트남 파병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이 그 상황을 이용해 경제발전의 자금을 확보한 것도 무시할수 없구요.
     
흑룡야구 17-02-10 04:29
   
한국 전쟁 당시 미국도 그럼 남의 나라에 전쟁하러 간 것이겠죠.

남북 대치 상황에서 북이 체제적으로 독재를 유지하고 이 때문에 국민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사실을 보건데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전체의 대의를 위해 자유 수호에 나섰던 전쟁을 높게 평가할 이유는 많다고 봅니다.

월남전을 전후한 당시의 정권이 경제성장이라는 화두에 몰두해 독일에 노동자를 파견하고 차관을 얻었고, 굴욕적인 한일 외교 정상화를 통해, 그리고 월남전에 우리나라 청년의 목숨을 담보할 수 밖에 없었다는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월남전 파병은 지금의 우리나라 국격에 비춰보건데 자유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옳은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누리는 만큼 베풀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과 같은 나라들도 그런 대의적 명분과 미국과의 동맹을 위해 파병을 하고 또 자국의 젊은이들의 희생을 감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당시와 같은 조건으로 파병 장병을 모집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원들이 몰릴 것입니다.

대기업 봉급의 5배 가량의 수당을 통해 전체 희생률 5%를 감내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NightEast 17-02-10 05:55
   
일뽕이나 쪽바리들의 물타기 의도가 뻔히 보이는 술수죠
그것도 모르고 똥오줌 구분 못하고 히피정신으로 발끈해서 덥석 물고 제국주의 침략에 동조한걸 비판하는 인텔리라도 된냥 착각하는 부류들이 퍼나르구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고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냉전시대 동서진영 나뉘어서 싸우고 전쟁나고 파병보낸것과,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침략전쟁을 동일시 할 수가 없죠 성격자체가 다르고 시대와 배경 자체가 틀린것을요 ㅋ
으힉 17-02-10 08:37
   
남베트남이 승리했으면 미안해할것도 없고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사랑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