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진에 찍힌 한국군 밥도 내가 먹던 짬밥보다 훨씬 맛있어 보인다는게 함정 ㅋㅋ
우린 문제 있는 애들만 취사병 시켰는데 문제 있는것들이 취사병이라고 잘할리가 없단걸 간부들은 모름
지들은 맛있는것 다 넣고 볶음밥에 라면 맨날 쳐 먹고 우린 개밥 같은것만 만들어 줌
맨날 인원수가 많아서 밥하는 시간이 모잘라서 그렇다고 하곤 이자식이 중앙대인가 다녔을건데 맨날 밥 대충해놓고 취사실에서
책들여다보면서 공부만함
결국 제대로 익히지도 않은 고등어를 내놓고 물병장도 병장이라고 상병들 이하에겐 억지로 먹여서 단체로 식중독 걸리게 만들어서
잘렸음
카투사였음. 저기는 제가 가본 적 없는 2사단이네요 부대 마크 보니. 메인 요리 빼고는 다 자율배식임. 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일, 샐러드 기타 반찬들은 가져오고 싶은 대로 가져오면 됨. 음료는 우유/저지방우유부터 주스, 탄산 등 항상 구비돼있고 조식은 중식이나 석식과 차이가 큼. 그리고 한국군도 함께 있는 곳이다보니 김치나 국 등 한식이 섞여나옥 때문에 미국에서 사는 것과는 다름. 고로 음식 질릴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