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産經)는 ‘산업경제’를 줄인 말이다. 과거에는 경제지인 ‘산업경제신문’이어서 산케이로 약칭됐는데, 종합지로 전환하면서 아예 산케이로 이름을 바꾸었다. 신문 이름은 바뀌었지만, 회사 이름은 여전히 ‘산업경제신문사’다.
203만 부를 발행하는 산케이는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부수가 많다. 일본의 신문 발행 부수 서열은 요미우리(讀賣·약 1000만부) 아사히(朝日·839만부)-마이니치(每日·약 400만부)-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약 250만부)-산케이 순이다.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가 서열 4위인 것이 이채롭다."
글쎄요. 보통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건 그 나라의 정책적인 면에 대한 반감이지, 여행 가는 거나 그 나라 사람을 좋아하는 것까지 싸잡아 말하는 게 옳을까요?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햄버거와 피자를 먹는 게 친미가 아니듯이, 그 나라 문화를 좋아한다고 줏대가 없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만.
그게 문화적인 면과 정치적인 면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한령 같은 짓을 하는 중국과 무엇이 다른 사고인가요?
매번 나오는 비겁한 자들의 변명이지요,
정치와 문화를 어찌 그리 칼로 잰듯이 나눌 수 있을까, 당장 일본만 해도
애니 따위를 친일을 양성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게 사실이고 어느 강대국도
자국의 문화적인 힘을 이용해 자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자기편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게 분명한 사실인데, ㅎㅎㅎ
당장 중국과 일본이 한국과의 관계가 틀어지자마자 가장 먼저 한국 문화의 보급을
끊어버린 이유가 바로 그로 인해 친한파가 육성되는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저 경제적인 피해를 주기 위한게 아니지요, 한국은 이것에 실패해서 일뽕들이
넘쳐나는거고, 문화와 정치는 별개다? ㅎㅎㅎ 전혀 아닙니다,
작성일 : 17-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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