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츄하이의 경우 어느날 갑자기 후쿠시마산 과일 사용한 제품을 내놨는데(사과였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생산제품 라인을 더욱 늘렸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게 잘 팔려서 늘린게 아니라는 거죠. 처음 출시한 제품 아직까지도 재고가 남아 돌고 있고요. 후속품들도 판매율이 지지부진 합니다. 근데도 계속 생산을 늘려가고 있죠.
더 황당한 건 기린(츄하이)을 시작으로 동종 업계들도 후쿠시마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는 후쿠시마현은 아예 해당 지자체에서 나서서 후쿠시마 생수를 판매했었죠.
여기까지만해도 경악스러운데.. 문제는 이젠 그것도 모자라 외국에까지 나가서 그 나라 국민들에게 먹어보라고 시식까지 시킨다는 겁니다;; 후쿠시마니 방사능이니 하는 배경 설명은 전혀 안 하고요.
아베정권은 저런 짓거리 계속 하면서도 그 불만을 전부 외부로 돌리고 있죠. 너무 필사적이라 이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