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경쟁은 이미 끝났고
미국중심으로 세계는 재편됐죠.
아직도 공산당 빨갱이 하는 거보면 어처구니 없음.
한국전쟁 당시 공산주의 세력확장을 위해
중공과 소련이 북한을 지원하여 한반도 적화통일을 하려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체제전쟁은 이미 끝났습니다.
미국중심으로 재편됐구요.
우리는 강한 미국편에서 많은 편의를 봐 온 것도 사실인데,
사실 통일에 대해선 중국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북한에 대한 영향권은 중국에게 어마어마하니까요.
중국이 가장우려하는 것이
남한중심통일로 북한이 사라지면
완충지가 없어질 것에 대한 우려감인데
(그래서 통일되도 한반도 이남 남한지역만 미군주둔 등 조건언급도 있었죠)
중국이 중화의식에 패권주의로 아태지역 패권을 차지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우리의 국익과 맞는다면 중국과 밀월관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그 조건으로 우리는 통일-북한문제를 딜로 내걸어야 겠죠.
그와 동시에 한중이 연합하면 일본에 대한 압박도 무지 높일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잠재적 적국은 일본이라봐도 무방할 것 같음.
ps. 근데 요즘 짱깨들 하는 짓거리 보면 정내미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사드배치가 단순히 군사안보상 문제가 아니라 중국이 '자존심' 을 거는 느낌.
한국에게 배신당했다, 자존심이 상한다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는군요.
중국입장에선 자의든 타의든 자국민들이 한국여행도 많이 가고
한국상품도 많이 수입되고 얼마전엔 박통이 최초로 중국열병식까지 참석하는걸 보니
아~ 한국이 이제 중국편으로 많이 넘어왔겠구나~ 싶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