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영화사 김치주식회사 제작)로 복귀한다.
윤제문 주연의 '아빠는 딸'은 최근 4월로 개봉 시기를 확정 짓고 세부 홍보 스케줄을 논의 중이다. '아빠는 딸'은 부녀가 서로의 사생활과 속 마음까지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랭크업 이후 1년 가까이 개봉이 표류됐으나, 최근 모니터링 시사에서 4.2점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배급에 탄력을 받게 됐다.
윤제문은 지난해 음주운전 논란 이후 12월부터 연극 '청춘예찬' 무대에 섰다. '청춘예찬'은 1999년 초연 당시 윤제문에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안긴 작품. 초심으로 돌아간 윤제문은 3월 초 진행되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아빠는 딸'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자선 경매 프로젝트에서 박명수가 낙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허가윤 등이 출연했다. 메가박스플러스엠에서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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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극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윤제문 이 인간 12월달에 연극으로 복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습 음주운전한 인간 역시 복귀는 참 빠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