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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0 19:26
SF를 좋아해서인지 희얀한 꿈을 꿨네요.
 글쓴이 : sLavE
조회 : 392  

호흡기를 기계로 대체해서 희얀한 대기를 갖고있는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는꿈..


먹는건 우주에서 길러서 가방에 들고다니면서 먹는 그런 꿈을 꿨네요.


시큼한 대기, 달콤한 대기, 매운 대기 같은 여러가지 느낌이 있던 꿈


어제는 막 치한이 들이닥쳐서 도끼에 목이 뎅강 날아가는 찰라 잠에서 깨서 헥헥 댔는데


오늘의 꿈은 어제처럼 흥분되는 꿈이지만 어제처럼 무서운 흥분이 아니라 달콤한 흥분이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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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E 17-02-10 19:29
   
그럴듯 해서 신기 하네요 뭐 영화나 만화처럼 자신의 미래를 본건지도 ㅋ
서클포스 17-02-10 19:29
   
자 이제 씨리즈로 연결 되는 꿈을 꿀때 ...
상파 17-02-10 19:30
   
저도 SF 좋아하는데,
저는 꿈에 로봇이 많이 나옴;;
옳으다 17-02-10 19:30
   
제가 꿈을 꿔본 적이 없어서 꿈을 꿈다는 게 참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기억력이 나쁜 것인가ㅋㅋㅋ
뽀송이 17-02-10 19:34
   
저도 가끔씩 꿈꾸는데
스토리가 재밌어질려 할때쯤이면 어김없이
알람소리가 .....
만년삼 17-02-10 19:34
   
저도 머리잘려서 죽는 꿈 종종 꿨네요.. 한번은 도저히 죽기 싫어서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빌고 별짓 다했는데도 결국 죽이더군요..
항상 죽으면 꿈에서 깸.
     
어딜만져 17-02-10 23:22
   
길몽
아침노을 17-02-10 19:41
   
대하드라마같은 어마어마한 길이의 꿈을 가끔 꾸는데 꿈속에서도 장르가 여러번 바꿔요.

처음은 뭔가 황당한 세상이다가 그 다음은 뭐에 쫒기다가 깰때쯤엔 달달해지는 그 때쯤이면 깨지싫지만 막상 깨면 다잊어버리고 다만 엄청 길었다는거만 어렴픗이 기억나는 그런 꿈
유림이 17-02-10 20:01
   
우주형상의 꿈은 대게 둘 중의 하나

마약을 했거나
키가 자라거나 줄어들 때(뼈,연골계통)

sLavE 님 키를 한번 재보심이ㅎㅎ...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꿈은
소화불안같은 신체적 불만이나 일이 잘 안 풀릴 때같은 스트레스가 원인(피부,살(뇌도 살)계통)

 -믿거나말거나요-
어딜만져 17-02-10 23:30
   
UFO를 탄 꿈을 꿨어요
정말 황홀 했어요
분명 조종실인데 아늑한 어둠속에 공간전체가 사각형 빛들로 점멸하고,
외계인들 의식에 의해 조종이 되고, 조종기기들은 안 보이고 한 벽면 전체가 화면인데 날아가는 전방의 우주공간이 투영되고, 다른 행성에 착륙하고 등등...
꿈에서 깨서 너무 아쉬워서... 후유증이 말도 못할 정도 였습니다.
내가 화가였으면 그 장면들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밀려들고...
스티본 스필버그옹의 클로스 인 카운터의 유에프오의 빛보다 아늑하고 평화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