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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9 01:32
드디어 김연아의 뒤를 이은 선수가 국내에 등장했네요.
 글쓴이 : 쾌소망사
조회 : 3,366  

그 주인공은 최다빈 (17세, 수리고) 입니다.
 
어제  강원도 강릉에서 벌어진 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당당 5위에 입상함.
 
  (참고로 여자 싱글 최종 순위)
 
 
1위    미하라 마이   (일본. 17세)      200.85점
 
2위   가브리엘 델먼 (캐나다. 19세)   196.91점
 
3위   미라이 나가수  (미국. 23세)      194.95점
 
4위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 21세)  184.17점
 
5위   최다빈   (한국. 17세)     182.41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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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7-02-19 01:35
   
아직 시상대에 설 수준은 아닌듯요. 이번 경기는 유럽선수들이 빠진 사대륙 경기거든요. 지금 탑권 선수들은 다 러시아선수들이라 유럽선수권에 나가는 러시아 선수들이랑 다른 유럽선수들 까지 나오는 세계선수권으로 치면 10위권 안에 들기 사실 좀 힘들어 보여요. 물론 어린선수라서 지금이 시작이니까 미래는 밝아보입니다.
위현 17-02-19 01:38
   
미라이 나가수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나 보네요.
점프는 젬병인 대신 스핀만큼은 굉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어떨지...
만년삼 17-02-19 01:40
   
그래도 어린나이에 고생하네요 ㅜ
구원파밥줘 17-02-19 01:44
   
사실상 저 나이가 커리어 하이를 찍는 전성기 아닌가요?
그리고 이후는 그 성적 유지만 하다가 20세에 은퇴 수순 밟지 않나 싶은데...

아시아권에서 힘내주시길 바랄뿐이네요.
꾸암 17-02-19 01:45
   
유영(초6)을비롯해 연아키즈 3인방 곧 쏟아질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감자깍기 17-02-19 02:07
   
유영은 말그대로 김연아 v.2.00 이더군요.. 소름 끼쳤음
자그네브 17-02-19 02:20
   
최다빈 처음 여권 만들때 영문이름을 Dabin Choi라고 하지말고 Davin Choi라고 했다면 조금 더 센스있었을것 같기도 한데...천재 미술가 Davinci랑 스펠링 거의 비슷하고 언어유희랄까 서구팬들에게 이름만으로 확 기억되기 쉽죠.....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Da Vinci죠ㅋㅋㅋ
자유생각 17-02-19 02:34
   
점수 인플레 엄청나네요.
요즘 점수는 김연아 현역 때와 비교해서 20-30점은 깎아서 생각해야 할 듯.
부분모델 17-02-19 02:39
   
요샌 개나소나 200점이군아 ㄷㄷㄷ

허얼~ 구런데 이 선수 김연아 선수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군요.
연아선수랑 연아선수 어무이가 대표이사로 있는 올댓스포츠 소속이더라구요.
거기다 그 소속사 선수들 또한 각분야에서 난다 긴다 하는 선수들만 있더라구요.

각종목에 대표적인 선수가 피겨엔 김연아선수, 클라이밍엔 김자인선수, 봅슬레이랑 스켈레톤에서 뛰고 있는 윤성빈선수, 프로골퍼는 잘 몰라서 패쓰! >_<

무튼 엄청 대단한 선수들을 육성하는 소속사더라구요 ㄷㄷㄷㄷ
푸르민구름 17-02-20 10:53
   
이제 피겨도 여자 골프처럼??
ㅣㅏㅏ 17-02-20 15:21
   
개최국 버프도 생각해야겠고... 김연아 키드들이 나오는데 포스트 김연아라고 할 수준은 못되지만... 확실히 수준이 높아지긴 높아진거 같네요. 연맹부터 털고 시작해야 하는데...
조연4 17-02-20 19:11
   
연아는 주니어 시절부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랐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못돼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