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쓰레드가 아름답네요

게임만 아니면 6년전 컴퓨터도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면 쓰는데 문제없더군요

베이트레일 n3540을 전혀 불편함 없이 쓰는 사람으로써(웹검색, 영화, 유튜브등등을 주로 이용) 전혀 업글생각이 안듭니다만,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을 주로 하는 분이라면 다르겠죠 ㅎㅎ

예전에 AMD용 메인보드에서 작업중인 개발시료와 USB 호환성 문제를 경험한 이후 인텔 제품만 사용합니다.

게임도 솔직히 2세대 i5 2500k 정도 되면 1080이상급 글카에서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지

여전히 현역입니다...


인텔이 그동안 싼가격에 더 좋은 신제품을 내 놓을 수 있다는것을 뻔히 아는데 경쟁사가 없어서 우려먹기하니

불만이 쌓인거죠. 세대만 올리가 성능은 거기서 거기 수준으로

그래서 라이젠에 기대하는거고..

1080 글카를 i5 2500에 낀다고라고라요...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완전 클카를 ㅄ만드는 짓이지요..

그정도 아닙니다. 자세한건 유튜브 각종 벤치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살짝 아쉽다지, 시피유를 바꾸는 것보다 1080 고성능 글카로 업글하는것이 훨씬 유리할겁니다.

또 검은 동네만 봐도 2500에 1080 끼운 형들 좀 있습니다.

아쉬운게 아니고 그건 기형입니다...

팔 둘레는 40cm인데 허벅지 둘레는 20cm인 기형...

제 시퓨는 i7-6700K 인데 이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임?

작정하면 5~7년은 현역임.

물론 vr이 대중화가 관건이지만 무게문제 때문에 쉽게 대중화 될것 같지는 않고

Specification Intel(R) Core(TM) i7-6700K CPU @ 4.00GHz

단지 그런거 좀 있음 이번 라이젠이 루머대로 뽑히면

스카이렉 6700k 산 사람들이 좀 통수 맞은 느낌은 들거

통수는 무슨...당시 그거 살때 라이젠같은게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가장 무난한 시퓨였는데

어차피 라이젠도 또 인텔에서 새로운 성능으로 무장해서 저가로 나오면 라이젠산 사람 통수맞는거...어차피 그렇게 발전하게 되있음..

이후 6코어 8코어 지원 게임의 출시 속도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죠 님께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신다면 한 2년 후면 좀 부족하다 느끼시게 될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선 i5나 i7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꽤 많은데 i3가격에 i5를 i5가격에 i7을 쓸수 있게 되는것도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쓰신대로 2세대 샌디도 충분히 현역으로 쓸수 있는데 5세대에 육박하는 성능이 이번 라이젠이니까요

그리고 현재 1세대 하스웰 i5 8기가 램으로 구동하는데 불편 1그램도 없습니다.

여윳돈 있으면 그래픽카드나 바꾸겠네요 (750Ti)

AMD는 회생 불가능입니다. 5년쯤 전에 이 정도 폭의 성능향상을 이뤘으면 모를까 지금은 수요 자체가 너무 낮아요.

그리고 모바일 버전은 전력소모가 중요한데 데탑버전 발열로 미루어 별로 재미를 못 볼 것 같습니다.

미국 비디오 렌탈업체 블럭버스터가 기껏 경쟁자들 다 잡아먹어놓고 인터넷때문에 망했죠.
이미 PC 산업 자체에서 돈 못 법니다.

압도적 1위인 인텔과 마소도 위상이 옛날만 어림도 없잖아요.

6코어~8코어 지금 인기 장난 아닐텐데요? 이거 개인사용자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텔이 혼자 독식하는 구도로 지금까지 6코어이상 프리미엄 값이 장난아니죠

제가 보기엔 인텔이 위기같습니다 라이젠 성능보니 소비전력 성능 둘다 잡았더군요

백만이 넘죠.. 그걸 40~60만원대에 라이젠으로 나오니 난리인거죠.

제가 제온 스카이 가격보고 얼마나 욕했는데

뭐 같은 넘들 그나마 남은 가성비 나의 제온도 이렇게 올려 쳐받는구나 하구.

네 그렇죠 전 이제 영상쪽 취미는 관둔지 오래되었지만 요즘 인터넷 방송으로 직업삼는 분들이 많아서 6코어이상은 필수인것 같더군요

님 주변 수요죠.
즉, 고성능 PC를 갈구하는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전체 매출에서 극히 일부분만 차지합니다. 주류가 아니죠.

결국 전세계적으로 볼 때 노트북이나 메이커 PC에 납품하는게 가장 짭잘한데 여기서 인텔의 아성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PC메이커들은 인텔 눈치 안 보기 힘들어요. 애플쯤 되면 모를까...
그리고 장기계약, 물량계약 등을 따지면 과연 이들이 인텔과 우호관계를 해치면서까지 AMD칩을 채용하려 할지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이미 말씀 드렸듯이 파이 자체가 너무 작아졌어요.

오해 마세요, 저도 예전엔 무조건 AMD로 맞췄었는데 칩셋에 한 번 데여서 직업적으로 곤경을 겪고 나서부터 인텔로 갈아탔어요.
AMD가 경쟁을 해 줘야 인텔이 횡포를 못 부리는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단지 현실적으로 AMD가 라이젠으로 극적인 부활을 꾀하기는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셔도 될것 같아요 주식이 올라가고 있어요 ㅎㅎ
저도 예전에 AMD 썼을때 칩셋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죠

i5 2500k는 오버가 잘되는 시피유라 국민오버 4.5g만 되면 4세대 i5랑 별차도 없을정도여서 오버하면 980ti까지 성능 다뽑아줍니다.1080은 몰라도 1070까지는 성능 다뽑아낼겁니다.

아 맞다, 인텔이 전통적으로 한 Y아치짓이 AMD 씨퓨 괜찮은거 나오면 갑자기 배수락 풀린 씨퓨를 출시해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오버클럭은 고수들이 주로 하는데 이들이 가장 큰 AMD 잠재고객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