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관영언론이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보복하기 위해 롯데그룹을 제재해야 한다는 국내 여론과 관련해 "경제 제재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뿐"이라며 '보복 신중론'을 제기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2일자 사설에서 "중국과 한국은 무역으로 상호 불가분하게 연결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국민감정 악화는 이해할 수 있으나 경제 제재는 오히려 중국이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요지다.
글로벌타임스는 "제재가 발효됐을 때 한국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보복도 고려해야 한다"며 "산둥(山東)성에는 2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들어와 있다. 이들이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어떤 것이 제재의 영향을 받을지 구분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223174844720
------------------------------------------------
이놈들이 누구를 호구로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