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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4 12:06
여성의 성생활...
 글쓴이 : 웅구리
조회 : 1,650  

나름 많은 연애를 해왔다고 자부하는 한사람으로써 그냥 제 생각을 적으면...

기본적으로 성욕구는 수면욕, 식욕과 같은 단순본능입니다. 자위행위 같은 걸로 해결할 수도 있고요... 이건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여기서 지조는 크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여자는 남자보다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많이 뿌리는 본능보다는 좋은 종자에 대한 집착이 강한거 같고요. 따라서 성에 대한 만족도가 좋아하는 사람과 해야 올라가기 때문에 남자보다는 아무나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리가 있어서 거진 30일에 10일은 성행위를 피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생리전에 좀 달려드는 경향이...)


좀 예민한분은 WAXING도 신경쓰기 때문에 준비가 안되면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병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개인적 성취향이 준비가 안되면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고요. 예를 들어 매조키스트 성향인데다가 오랄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청결이 준비 안되어서... (남성도 마찬가지고요.)


남성이나 여성 모두 새디스트 경향이 많은데요. (존중받는걸 좋아하는...) 이런경우 여성의 성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 자신이 자존감이 높아야 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만족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피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들보다 룰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고 도덕성이 살짝? 높은데요. 사회적으로 지판받거나 공개되는 부담이 남성들보다는 큰 경향이 있습니다. (아줌마 제외 ㅋㅋ)


그리고 중요한 것 2가지는 임신에 대한 부담과 범죄에 대한 부담이 큰거 같습니다.


하여간 대체적으로  머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지요. 이런것만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해결되어 아다리만 맞으면 왠만한 여성들도 원나잇 받아들인다고 확신합니다.


한편으로는 물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성, 여성분들 의외로 있고요. 상대에게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자신도 실천하고 있는거 많이 보고요.


여성이 외국인과 성관계 가지는거 가지고 지적질하기에는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행위가 갈수록 길거리에서 사먹는 달콤한 쥬스같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저의 사견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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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톨장골 17-02-24 12:09
   
성이 중요한 이유는 생명의 동태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아 성을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거 하는 무의식적인 무거움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성을 단지 쾌락의 도구로 본다면 인간사회는 그만큼의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Habat69 17-02-24 12:11
   
이게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니라 조선시대에서도 문란한 부류들은 따로 있었고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심지어는 성문란으로 참수하는 무슬림 국가에서도 생기는 사건이고 윗세대 말을 종합해봐도 항상 그런 부류는 존재해 있었죠
남아당자강 17-02-24 14:12
   
고려시대에도 조선시대에도 물레방앗간은 돌아 갔었지요.ㅋㅋㅋ
으힉 17-02-24 14:31
   
남자라서 여자 성욕을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남자는 언제나 일정한 수준의 성욕이 있는것 같고
여자는 어떤땐 남자보다 왕성 어떤땐 전혀없고 들쑥날쑥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