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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기억이 흐릿하게 나지만 "추악한 중국인"이라는 저서를 읽어본적있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이였는데 제목이 도발적이라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중국인의 단점은 장독 문화때문에 발전이없다는 것인데

앞집에 음식점이 잘되면,덩달아 버젓이 길 한가운데 마주보는데서 음식업을 한다는 것이며

남 잘되는거 꼴보기 싫어하기 때문에,모두가 협력해서 끌어내려 평준화를 만든다는 것이

대충 책의 요지였습니다

한국인 청년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겪은 한국 체험수기를 책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혼자일때 호랑이고 셋이 모이면 지렁이다"다 말하면

일본인은 "혼자일때 얌전하지만 여럿이 모이면 무슨일이든 저지른다"고 쓴걸 보았습니다

중국에 '장독 문화'가 있다면 한국엔 '김치독 문화'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인은 공동체주의 연대심은 강한데 개인주의가 없어 개인의 개성을

말살해버린다는 것이 단점이라 는 것입니다

유럽의 음식을 예로들어 유럽의 레스토랑 가면 여러가지 재료를 쓰는데 고유의 재료맛을

살리는데 한국은 오로지 '잡탕'을 만들어버리고 '숙성'시키면 재료의 맛을 못살리는

숙성위주의 음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그렇지않고,집단적인 연대감이나 정서공유를 강요하는 한국은

정반대로 모든 재료를 삶거나 한가지 맛으로 통일해버리는 개성없는 정서와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김치 부심이 강한나머지 김치 맛이 강렬함에도 공항에서 김치병이 터저서 외국인들이

난리난 이야기를 꺼내면서 김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고유한 전통음식이란

자부심이 다른 나라 한테는 혐오감을 줄수도 있는데 오로지 전통의 맛이라는 자신감때문에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것이죠

문화적 자신감이 높은데 반해 상대적인 반응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두유노 김치? 두유노 싸이?를 물어보는 순진한 문화적 자신감을 드러 낼때

한국인들은 서구 유럽문화의 컴플렉스를 은근히 드러낸다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인들은 솔직하지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예로들어 일본인은 솔직하지 못하다"하는데

일본은 거절하는것 자체가 타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곤란합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하지만

한국인은 기분에 휩싸이며 걱정마! 내가 누구야? 해줄게...하면서

약속하면 정작 약속도 안지키는게 태반이고...

약속이 10 이면 약속위반이 8 이라는 것입니다

큰소리 하나는 잘 친다는 것이죠..

제가 본책중에서 적어 보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단점을 한번 돼돌아 볼수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