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페에 있는데 주변아주머니들이 졸혼에대해 이야기 하네요.
백일섭인가가 졸혼했다해서 이슈화 된거같은데
이혼을 이쁘게 포장한거 아닌가요?ㅎ
어떤 통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졸혼을 긍정적으로 본다는걸 봤는데요
근데 말이 졸혼이지 남편 은퇴하고 돈 못벌어오니 이혼하는거 아닌지...
아주머니들 이야기들이 은퇴하고 매일 같이 있다보니 불편하다는거 같은데요.
백일섭이야 돈을 잘 버니 생활금도 보내주고 자유롭게 황혼을 보내는거지. 별거가 무슨 자랑이라고. 정말 별거가 하나의 트랜드인냥 방송에서 포장해주는게 좀 그렇네요. 뭐 사회적 공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보편화 되겠지만 별거아닌 부부들도 졸혼이니 뭐니.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씁쓸한 요즘시대에 결혼에대한 비관적인 마음이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