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남자의 적은 남자다 라는 말을 들으면 똑같이 남성분들도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마치 질투라는 감정이 여자들의 것이라고만 여기고
여자들의 질투, 여적여 이런 단어 쓰는거 참 여자로써 별로네요.
잘나가고 멋있고 예쁘고 잘난 사람에 대한 질투는 누구에게나 있는것입니다.
가령 엑소,세븐틴이 팬들에게 직접 자신들이 인기를 얻게 되니 견제를 당해서 힘들다고 토로한적도 있죠.
엑소는 선배 남돌이 무대 순서 가지고 견제했던 유명한 일화도 나올정도니.
과연 여자 선배들이 엑소,세븐틴을 견제했을까요?
당연히 엑소나 세븐틴에 의해서 팬들이 많이 뺏긴 선배 남자아이돌들이 그랫겠죠.
그 때 여자들이 역시 남자의 적은 남자다. 남자들의 견제,질투는 무섭다
그럽디까?
왜 남자들은 여자들을 서로 싫어하고 물고 뜯고 질투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여자고 프로듀스101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네이버 기사를 보면 항상 그런말이 있더군요.
"여자는 여자 나오는거 보지만, 남자는 남자 나오는거 안본다구요"
만약 이 말을 여자가 했으면, 일부 남성분들은 역시 여적여 라는 댓글을 달면서 조롱했겠지요.
가끔 그래서 남적남 라는 댓글이 달리면 남성분들은
남적남가 아니라 그냥 무관심인거라고 하시던데
맨날 시즌2 기사들 보면 남성비율이 70~80이더군요.
굳이 기사를 클릭해서 들어와서 관심없다 안본다. 밤꽃듀스, 프로듀스oio
이런 폭언을 해대는건 남자의 적은 남자가 아닌건가요?
남자는 과연 질투를 안하나요?
과거 역사 사레만 들어고, 질투심에 못 이겨 남자 동생을 시기해서 죽인 역사적 인물도 있었죠(누군지 기억안남)
질투,시기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왜 여성의 것으로만 만들고 여성들을 욕하는 성차별 적인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