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발표된 2분기 실질 GDP 속보치가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3.6% 였는데
오늘 잠정치는 그보다 더 떨어진 0.5%, 3.5% 네요.
민간소비는 오히려 전기대비 -0.3%로 역성장했구요.
GDP디플레이터도 전년동기대비 0% 증가에 그쳤네요.
명목 GDP(지출)는 원계열기준으로 1분기 352.7936조 원, 2분기 368.3572조 원
계절조정기준으로 1분기 369.2560조 원, 2분기 367.7155조 원
으로 명목 계절조정기준 전기대비 오히려 감소했네요.
요즘 세계증시 다오르는데 한국만 못오르니 열도 받고..대표기업들 실적은 발표할때마다 낮아지고
웬걸 GDP도 속보치도 별로였는데 잠정치까지 속보치보다 하회하니..
작년 3분기부터 이번분기까지 연속으로 낮아지는 추세가 더 문제네요.
그중 민간소비는 도무지 살아나질않고
그리고 국민계정과는 별개얘기지만 소비자물가는 체감으로는 높기만한데
통계로는 8월 전년동월대비 1.4% 증가로 상당히 상승압력이
낮게나와서 혼란스럽고
스스로도 그동안의 긍정적 스탠스유지가 힘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