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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16:54
시리아 독재자 "중국은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친구"
 글쓴이 : 코빈
조회 : 990  

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중국을 '진정한 친구'로 부르면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사드 대통령은 중국 봉황(Phoenix) TV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기댈 수 있는 진정한 친구임을 입증했기 때문에 지금도 좋은 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공식적인 수준은 물론 대중적인 수준에서도 더 나은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호의적인 발언은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제재 결의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데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엔이 세계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중국은 무엇보다 유엔 헌장을 수호했다고 볼 수 있다"며 중국의 거부권 행사가 서방 세계에 대한 약소국가의 정치적 균형을 유지했다고 칭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10407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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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7-03-13 1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뀐애 17-03-13 16:56
   
끼리끼리 노는구만
헤스타 17-03-13 16:58
   
원래부터 가까웠던 관계 + 아사드 입장에선 악의 축이나 다름없는 미국의 압박은 중국을 진정한 친구로 보이게끔 하죠.
아날로그 17-03-13 17:01
   
뒤통수 안 맞고 기댈려면...정은이가 쬐~끔 더 좋을텐데....판단력 미쓰 구만....
꼴초 17-03-13 17:01
   
지금 시리아 상황을 보면, 반군이 IS를 끌어들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고,
러시아가 정부군을 도와 IS를 몰아내며 상황을 안정화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전쟁이 끝난다면 시리아 반군은 IS와 도매급으로 묶여 민주화 세력이 악의 축이 될겁니다,
반군이 IS와 손을 잡았던게 사실이기도 해서 완전 거짓 날조라 부정하기도 힘들고,
검푸른푸른 17-03-13 17:01
   
UN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유명무실한 단체임.

만장일치가 나와야만 권한행사가 가능한데 [미-중-러] 가 같이 있다는것 자체가 그냥 식물 단체라는걸 증명하는꼴.
카페라테 17-03-13 18:33
   
뒤통수 맞고 끝나겠네ㅋ 안봐도 결론이 보이는 중국의 흔한 패턴. 중국 지들 살겠다고 러시아 북한 뒤통수치고, 미국과 수교. 지금 중국공산당 집권자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하던 우리조상들이 목숨버려서 지켜줬고, 그래서 북한과 혈맹 어쩌고 하더니, 90년대 북한 대기근때 중국이 북한 거하게 뒤통수ㅋ
쥬라기 17-03-14 12:20
   
비스무리한 종자들임 ㅋ북한 김돼지도 끼워주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