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집회 현장에서 사다리로 기자를 가격해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이 모(55)씨를 13일 오후 2시40분 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탄핵 심판 당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했다가 집회 현장을 취재 중인 연합뉴스와 KBS 기자를 취재용 사다리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13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한 뒤 탄핵 반대 단체가 현장에 무단 설치한 텐트 안에 머물던 중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연합뉴스 기자들인줄 알았는데 케벡수 기자도 맞았군요.
심지어 또 광장 집회 돌아다니다 잡혔네...간뎅이도 크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