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김이 처음 등장한다. 이를 통해 김을 이용해 밥과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는 조선시대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이후 김을 활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였고, 김에 관련된 음식문화가 발달하면서 근대에 들어와 김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밥이 일제강점기 발을 돌돌 말아 만든 일본의 김초밥[후토마키(太巻き)]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일본 유래설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그 근거를 의심받고 있다. 첫째, 김밥은 발을 이용하여 말기도 하지만 손으로 직접 말아 만들기도 한다. 둘째,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일본 김초밥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많고 김초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셋째, 우리나라 김밥은 초밥 형태보다는 맨밥 형태가 일반적이며 맨밥의 경우 식초 없이 그 자체로 즐겨먹는 완전한 음식이다. 이와 같은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김밥의 일본 유래설보다 고유음식설이 보다 설득력을 얻고 있다.
라네요.
당연하죠. 일본문화가 서양에 먼저 들어갔는데
100년전부터 일본은 벌써 음식점이 미국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중국음식점에 밀려서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논문들이 수두룩 한데 읽어보시죠.
60년대 벌써 일본음식 알리는 국가 운영단체가
미국에서 사무실 운영하며 돈 쏟아붓고 있었습니다.
일본이 주먹밥에 김을 붙여먹고 그것도 귀족중에 귀족만 가능했죠.
우리는 김에 밥을 싸먹었습니다.
수온이 김과 일본은 맞지 않아서 김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김농사도 일본은 일년에 한법밖에 못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는 세번인가 할수있는것으로 읽었습니다.(이것은 확인바람)
그래서 일본식 김은 김이란 해초를 믹서기로 갈아서
판에 펴 말렸죠. 지금도 그렇게 만듭니다. 그래서 일본김이 두껍죠. 구멍도 없고
우리는 해초자체를 그냥 말리구요, 부드럽죠.
밥을 감싸서 먹고 싶어도 그러게 할수가 없는 형태가 일본의 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