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태연의 게시물을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퍼나르며 순식간에 엄청난 중국인들이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 중국인들은 굳이 이 시점에 ‘롯데’ 제품 사진을 올린 태연의 ‘의도’를 비난했다. 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에서 제재를 받고 있는 롯데를 응원하려는 의도는 물론 중국에 대한 악의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소녀시대가) 중국인의 지갑을 털어가더니 이제는 ‘(중국을)모르는 척’ 태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도 “중국을 돈만 챙겨가면 되는 곳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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