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게임>
프리즌브레이크 2시즌까지만
 브레이킹배드
하우스오브카드
덱스터
너무많아서 이쯤에서 끝~!

왕좌, 프리즌, 하우스는 봤어요
덱스터 별루. 시즌1 보다 접었구요
브레이킹 배드는 인지도 있는데 아직 안본거긴 하네요

하우스도 명작이라고 예전부터 그러던데 머 그닥 그런건 못느끼고 그냥 괜찮게 잘 만든?  몇몇 비호감 씬들도 많고  아 난 그 마누라가 비호감임 ㅋㅋ

도깨비가 더 재밌었던건 결국 캐릭터에 몰입할수 있어서 인겁니다.

여태 본 미드 중에서 인상 깊어서 매력을 느낀 캐릭터 있나요?

없거나 거의 없다면, 미드 쪽은 접으시는게... 캐릭터에 몰입하려면 어느정도는 정서를 이해하고

관심 있어야 하거든요


근데 님은 그냥 미드만의 뭔가를 찾고 계신거 같아요. 전에야 신선하고 재밌었겠지만, 좀 보다 보면

미드도 재탕이 많아서 물리기 쉽지요.


오스카 상을 받았던 미스터 로봇은 상업적 측면보다 작품성 측면에서 점수를 받은 작품이라..

취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 드라마는 진짜 미국사람을 위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저도 신나게 본건 아니지만, 나름 외줄 타기 하는 연출을 간간히 보이는지라 끝까지는 다 봤네요.

미드 보면서 열광한 캐릭터야 있죠. 맥가이버 대표적으로. 
갈릭티카의  늙은 함장인가  그 사람도 좋고
머 보다보면  캐릭터 좋은거야 다 있는데

제가 재미를 느끼고 말고에서 그 부분이 다가 아니거든요.  결국 전개와 연출인지라.

일드도 캐릭터성은 좋아요. 근데 재미없죠.

요 근래 다시 미드 보는 중인데 옛날에 볼때랑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아주 극소수 작품 빼면요.

한드가 더 나은 느낌임.  재미면에서...

제가 영화광이다 보니  드라마 미드에서 기대하는건 결국 스토리텔링인거죠. 연출도..

영화>드라마  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영화는 짧은 런닝타임의 한계가 있으니까

장편의 드라마라면  비슷한 소재의 작품도 더 디테일하게 풀어내는 흥미랄가..

랑야방 같은 스타일은 2시간짜리 영화로 만들면 절대 드라마 수준의 극본 퀄리티를 못 만들어내니까  ..  드라마적 묘미가 있는것이죠.  이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중국판 왕좌지 게임인데.. 머 판타지 장른 아니고.

히어로즈 같은건 솔직히 cg 도 괜찮고해서 전개도 안 지루하고  1시즌 상당히 재밌게 본 작품인데

요즘 나름 인지도 있는 것들 보다보면 전개가 뜸을 들이는게 많고 패턴도 빤하고 결론적으로 몰입감이 평타 이하인게 많네요.  그래도  저는 보는거 조아해서 영화 외에 애니, 드라마도 다 보니까 미드도 괜찮다는것들 한번씩 다 봐볼려구요

보다보면  몇개 얻어걸리겠죠. 

영화적 느끼미 가깝게 좀 실감나는 연출에 긴박한 전개 구성의 작품들 원합니다

웨스트 월드

이거 안그래도 볼라고 찜해논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