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대량생산이 어렵다는거지 종이가 없던건 아닙니다.;;
중국에서 종이가 전파되기 전까진 양피지와 파피루스를 이용하여 기록했습니다.
중요한건 이걸 전수받은 유럽은 종이 화약 나침반을 개발한 중국보다 훨씬 파급력이 컸고 이후 중세유럽의 문을 닫고 르네상스를 열어재끼는 일이 벌어납니다. 유럽이 팽창하는 시대 말입니다
엄청난 사건아닌가요? 지긋지긋하고 거지같던 중세시대를 벗어던지고 밖으로 눈을 돌리던 시대인데요? 중국의 혁신적인 물건이 정작 중국과 주변국을 발전시키기 보다, 저~먼 유럽에게 산업혁명의 단서를 안겨준 시대아닙니까? 유럽인들에겐 제일 밑바닥에서 세계무대 전면에 나서게 되는 시대인데요 . 아무렴 좋고 말구요
굳이 몽골에 털린 나라는 비단 서양뿐만이 아닙니다만..
몽골에 쓸렸고 장기간 통치를 받은 중동 러시아 우크라이나인들이 인종이 뒤바뀌거나 한경우는 없습니다.(다만 우크라이나인들은 언어가 좀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정작 본무대엔 동아시아에서도 몽골인은 인구적으로 극소수의 열세였습니다 -.-
몽골의 군사제도가 님이말한 시스템이라고 치면 동서양 모두 몽골의 시스템보다 열등했기에 털린거겠죠?
GDP(PPP)
한나라 441 억 달러
로마 1816 억 달러
결론:경제규모는 4.11배 로마가 더 큽니다.
이게 당연한게 로마는 그리스는 물론 켈트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을 차례로 흡수하고 세계최대 식량생산지와 인구도시 북아프리카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지역을 보유했죠, 동로마가 패권을 상실했던 가장큰 계기가 만지케르트전투에서 대패하고 이후 알렉산드리아를 빼앗기면서 세계최대 곡창지대와 제국의 인구수를 빼앗김으로서 몰락한거니..
물론 로마제국의 멸망이후 단일제국인 중국 통일왕조의 단일국가 GDP는 세계를 압도했습니다.
중국남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남송의 경제력 총생산액(GDP)이 265억 달러로 당시 지구경제력의 45.7%나 되는 정말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죠 -_-;;
혼자서 인류경제의 절반에 가까운 경제력을 담당한 거니까요.
로마시대의 로마는 유럽 대다 수 및 북아프리카 서아시아까지 포함한 경제권이지만
한나라는 지금의 중국 중에서도 중원이라는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죠. 북방 서방 동방 남방을 제외한 중국이죠.. 동양권 중에서도 극히 일부 지역, 역대 중화권 중에서도 농업생산성이 제일 뛰어난 양쯔강 이남 지역은 거의 포함이 되지 않고있죠...
???
당연히 추산가능합니다. 인구는 식량생산에서 나오고 식량생산은 가구당 헥타르 단위로도 나옵니다. 그리고 로마는 로마시민권이라는 확실한 인구시스템이 정립되어있었고 로마가 팽창하게된 계기가 이 시민권제도 때문입니다.
인구조사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군인을 모병하고 세금을 거둡니까? 아주 기초적인 질문을 하시네요.
반박을 하시려면 메디슨 ,나시지마, 레인 타게페라 측의 자료를 님이 틀렸다는 논문을 쓰시거나 이에 반대되는 자료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뜬금없이 인용하는 입장인 저에게 물어보면 어쩌자는건가요?
반박하려면 님도 반박자료를 제시하면 되는건데요
뭔 궤변을 하십니까?
고대엔 지금과 같은 대량생산으로 잉여생산물이나 상업이 발달하지 않아서 GDP는 인구수와 그들을 먹일 식량 그리고 자원등으로 현대의 복잡한 경제시스템과 비교하면 아주 정말! 정말! 정말! 간단합니다만?.
당연히 복잡한 현대사회의 경제 GDP와 비교할수 없죠, 님은 현대 GDP를 인구와 자원 생산량만으로 추산합니까?
반박을 하시려면 제가 제시했던 논문과 근거를 정면으로 반박한 자료와 논문을 제시나 하시죠? 공증되지 않은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하실바엔 그냥 말을 마세요
1세기에 로마와 한나라가 공존했다는건 누구나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_-; 두국가가 특별히 외부적으로 재앙적인 타격을 받지도 않았구요
일단 인구조사에서 중요한 식량을 거론하죠
식량은 주식은 쌀은 낱알 1개에 100알의 곡식을 생산하고 유럽의 경우 흉년기의 밀은 1개 낱알에서 고작 3~4알의 곡식만을 생산했고 보리는 1개 낱알에서 6~8알을 수확했습니다.(이시 히로유키,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154p)
위도35도인 동아시에 비해 유럽은 위도15도에 위치해있어 토지의 칼로리 생산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농간는 가구당 20헥타르의 땅이 필요하고 동아시아는 2헥탈의 농가만으로 충분했죠. 그래서 로마는 북아프리카와 이집트를 복속한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식량울 생산하고 많은 인구를 가진 이집트를 제국으로 편입시켰습니다.
인구조사는 로마는 군대의 인적자원와 세금을 시민권제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합니다. 시민권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들? 그사람들은 오로지 노예뿐이죠
한나라도 마찬가지구요. 한나라는 Ad2년에 대대적으로 전국적인 인구 조사가 행해졌고, 12,366,470 가구에 57,671,400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역사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고대의 GDP는 인구와 당시의 식량생산량과 자원생산기록 그리고 당대의 역사기록을 종합하여 뽑아내는겁니다.
단순히 제가 조사해도 이정도 나오는데 저기서 제시한 자료들은 제가 말한것보다 훨씬 체계적이죠
일단 로마는 확실히 여러 문명이 잘 융합되어 더욱 발전된 찬란했던 제국인건 사실입니다.
토착문화인 라틴문화+켈트+그리스+메소포타미아+이집트의 온갖 문화와 기술등이 로마에 흡수되면서 엄청난 파급효과로 뿜어져 나온거죠. 로마제국만큼은 유럽이 확실히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로마의 멸망직후 유럽은 종교가 지배하면서 크게 쇠토하고 맙니다. 중세 그 어떤 국가도 로마시대의 사회시스템과 제국 곳곳으로 물을 보낸 수로나 가도를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엄청난 퇴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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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은 하루아침에 된게 아닙니다. 종교의 굴레를 벗어던진 세속주의부터 시작해 철학 경제 중상주의 신대륙 아프리카를 잇는 식민지 개척으로 3각 무역이 본격화 되면서 산업혁명이 된거죠.
그러니까 이미 그 이전에 동서양은 특별한 우열을 갈리는게 아니라 서로 엇비슷한거고 르네상스 시기에 동양은 이미 중화적 질서로 장시간 안정기에 빠졌고 그 의미는 더이상 혁신을 이룰만한 에너지를 다 소모하고 없다는의미죠.
하지만 유럽은 이미 산업혁명이 터지기까지 이미 사회적 경제적 과학적 군사적 철학적으로 모든준비가 마쳐진 것이고요.
로마제국의 멸망이후 중세는 기나긴 암흑시대였고 불행인지 행운인지 흑사병으로 유럽의 노동인구가 확줄어들자 노동자의 권리가 강화되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유럽은 변하기 시작한거죠.
그이전까진 뭐.. 중세유럽은 노답..(중세시대가 암흑시대가 아니란 주장도 있지만 우리의 생각만큼까진 아니였다 수준이지 동로마제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암흑기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로마의 멸망이후 유럽은 암흑기라고요
전 그건 반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국의 말로만 따져보면 안망해 빠진 제국이나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로마군에게 무적의 군단병과 대군을 안겨줬던 정복민에게 안겨줬던 시민권 제도가 말기엔 군사역량 약화로 변질됬는데 전성기땐 좋았던 제도가 후에는 문제가 되는경우는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리고
로마의 몰락후 유럽은 몰락 하지만 반대로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갈리아 게르마니아 브리타니아가 유럽문명권에 귀속되는 생긴것도 사실이죠, 후대에 세계를 주도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문명의 씨앗을 뿌린건 로마제국인것도 사실이구요
지나친 오만이고 자시고 유일하게 로마제국시대엔 당시 중국통일왕조였던 한나라와 비교해도 당대최강의 나라였단건 수많은 논문이나 연구자료에서도 나옵니다. -_-
군사적으로 양측이 붙어본적도 없어서 둘이 싸우면 누가이길까 이런말도 나오지만 최소한 군사적인건 변수가 너무많아 직접붙어봐야알고 군사는 제외하더라도 인구와 경제력에서 로마가 높았던건 사실이에요
서구문명중심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겁니다. 그리고 로마이후 유럽은 나락으로 떨어진거구요
단순히 우리나라 고대왕조나 한나라가 우세하다고 주장하신다면 그에 따른 자료와 논문이을 제시해주셔야죠
아니 반박자료를 상대방에게 요구하고 도망가버리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습니가?
신이 없다는 사람에게 "그럼 니가 신이 없다는 증거를 대봐라" 란말밖에 더됍니까?"
선택을 저에게 미루시면 제가 그런자료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면 님이 그냥 논쟁에서 지는건데요?
황당하네요 -_-;;
자세히는 모르지만 로마는 인류에게 제일 큰 영향을 준 제국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현대인의 외모는 로마인 스타일이죠.
남자들의 짧은 단발머리가 로마스타일로 문명인의 전형으로 아직도 각인되어 있죠.
국제관계에 있어 동맹국과 식민지의 개념은 근현대국가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 관계는 로마제국에서 영감을 얻은거라 들었습니다.
만약 중국이 미국을 앞선다 하더라고 미국과 동맹국까지 합친 거대한 힘엔 미약하죠.
패거리로 더 강한....
그리고 잘 훈련된 적은 인원으로도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로마군단의 조직은
현대의 군대, 경찰조직에까지 표본같은 존재죠.
유럽지역은 특별히 인구가 많지 않았습니다만? 유럽이 유럽지역인구를 뻥튀기 했다는건 금시초문이군요.
오히려 유럽의 인구조사는 매우 정확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남녀노소 태어나자마자 어린아기에게 세례를 하는데 교회에선 그 세례받은 아이들을 기록했기 때문에 유럽의 인구는 이러한 교회측의 자료를 바탕으로 당대에 마을단위로도 인구조사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제국 상당수 인구는 이탈리아지역을 제외하면 서유럽이 아닌 콘스탄티노플과 동로마인 북아프리카 이집트 중동에 있었는니다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만지케르트 전투이후 알렉산드리아를 빼앗긴 직후 로마는 급격히 망해가기 시작합니다 -_-;; 제국 대부분의 식량과 엄청난 인구를 보유한 제국의 가장귀중한 지역을 그 유명한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에게 빼앗기고 사실상 제국의 운명은 말로를 걷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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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디서 유럽지역이 인구를 7~8명씩 뻥튀기 한다는 근거자료는 무엇인지요?
저도 우리나라도 직접 비교하고 싶은데 님이제시한 고구려인구 69만호 이정도밖에 없어서 관뒀습니다. 그게틀린거라도 그 자료를 대체할 근거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인구와 생산량이 동양에서 가장 앞서는 한나라와 비교를 한거구요. 그리고 제3자가 봐도 고대 한반도와 만주의 생산량보단 중국의 생산량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비교대상으로 한나라를 비교한거구요, 애초에 우리나라 학자들도 모르는걸 제가 알턱이 없고 그래서 근본적으로 기존의 자료를 반박하고 나타난 "자료가 없기에" 인용도 할수 없어요
그리고 고대 로마와 동양외 주제와 관련없는거 중국이 2위했네 일본이 2위했네라는 말은 왜 기어나옵니까? 제가 언제 서양이 주구장창 동양을 압도한다고 했죠? 저의 주장은 "예외적으로 로마시대가 우세" 했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주장을 이렇게 제멋대로 곡해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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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수전쟁 300만이라고 말씀 하셔서 쓸까말까 하다가 씁니다 -_-;
2차 고수전쟁에 300만을 동원했다구요? 수나라는 609년 조사된 수나라 인구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인 4,600여명 달했는데 300만명이면 전 인구의 6.52 퍼센트라는겁니다.
세계최대의 가장 고도화된 병영국가 북한의 인구당 군인비율이 몇퍼센트인지 아십니까?
무려 4.867% 입니다. 근데 300만명이라면 중국은 무려 북한보다 훨씬 높은 6.521% 퍼센트란건데 경제활동을 담당하는 전 젊은 남녀을 징집하는 북한을 뛰어넘어 할배할매까지 징집한다는겁니다. -_-; 말이 안된다는거죠.
삼국사기에도 113만 대군이라고 나오고 이것도 보급병까지 다합친 수치라고 생각하는데 300만은 무슨근거인지.
편제를 살펴봐도 좌12군, 우 12군, 친위군6군, 도합 30군으로 이루어졌고 1군은 대략 기병4개 단(4000명), 보병 4개 단(8000명), 보급과 운송 취사를 담당하는 치중대(8000명) 으로 구성됫고 1개군은 전투병력 1만2천에 치중부대8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절반가까히가 보급부대란거죠.
이게 합쳐져 도합 2만의 병력으로 편제됩니다.
수나라 침공군이 도합 총 30군이였으니 이들의 총 수는 60만명에 전투병력은 36만명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군 7개군 (약 10만명)이 있는데 여기서 전투부대는 내호아가 지휘하는 2개군(전투병 2만4천,치중대1만6천)을 제회한 나머진 5개군은 병참을 담당하는 보급부대였습니다.
나머지는 수나라에 남아 잡역부나 임시로 모집한 신병등으로 후방에있었고 대부분은 징집된 잡역부였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육군 투입병력 60만명중 전투병력 36만명 수군전투병력10만명중 전투병력 2만4천 외 나머지 43만명은 전방의 군 자체내부의 치중대가 아닌 외부에서 지원하는 후방의 치중부대였고 이들은 수나라 내부에 있거나 전선 극후방에서 잡일을 하던 병력이였습니다.
이런식으로 113만대군중 순수 전투병력은 38만명으로 보면 됩니다. 이것도 무려 전인구의 2.456% 입니다. 사회활동이 가능한 젊고 건장한 장정들을 죄다 긁어모은겁니다 -_-;;
100만대군도 모든 국가적 총 역량을 다 끌어모은건데 300만이요? 이미 치중대가 합쳐진 총병력에서 100만병력은 전부 전투병력으로 하고 치중병력을 또다시 중복집계해서 나온 결과 아닙니까?
200만에 배라면 400만?????? 제가 위에쓴 댓글을 읽기나 하신겁니까? 20~60대 할배까지 군인을 만드는 미친 병영국가 북한도 인구대비 군인의 비율이 4.867%인데 전투가능한 남성인구 300만명..그러니까 인구의 6.52%를 군대로 이끌고왔다면 생산력을 담당하는 젊은남자뿐만 아니라 농사나 사회를 최소한으로 지탱할 필수인력은 물론이고 늙은이 들까지 끌어들였단 겁니다. 무슨 유목민도 아니고 사회지탱과 보급을 담당해야할 인구도 데려가는건데 유목민처럼 다끌려간다는게 말이됩니까?;
애초에 수나라의 113만대군도 총동원령의 한계의 정점인데 무슨소릴하시는지
사기에도 이미 당대에도 수나라가 과장광고라고 떠들었다고 나와있는데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하 ㅋ 일단은..재밌기도 하면서.. 기가막히네요 이걸부정하면 도데체 수나라는 30개군 이 아니라 90개군의 편제란 말씀인가요? 님의 주장이 타당성을 얻으려면 이런 기존 학계의 수나라 군편제가 완전히 뒤짚어 엎는다는 뜻입니다.
뭐, 좋아요.200만이든 400만이든, 그러면 님이 제시하는 자세한 수나라의 좌12 우12군 친위6군 도합 30군의 편제를 한번 말해보세요. 제가 알고있는 당시 수나라 군편제와는 전혀 다른 주장이신데
2차 고수전쟁 당시 님이 주장하시는 수나라 1개 군에 배치된 병력에 대한 근거자료를 요청합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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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장은 수나라의 1개군 소속에 대략
1대(隊) : 100명.
1단(團) : 1000명. (10대)
기병 4개 단(團): 4000명
보병 4개 단(團): 8000명
보급과 운송 취사를 담당하는 치중대(8000명)
그리고 보충내용은 위에 제가 써올린것까지 입니다.
이게 저나 학계나 알고있는 수나라 당시 군편제이고 이게 아니라고 하시면 당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수있는 교수나 연구집단의 논문이나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새로운 가설이라 재밌네요.
일단 이 주제는 발제글 주제와 맞지 않으니 여기서 댓글을 계속 달기 보다는 님이 저의 주장이 틀렸다는 발제글을 올리시면 저도 나름대로 자료를 준비해서 댓글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위의 굿잡스님처럼 도망가시면 곤란합니다..
113만의 두배니 약 200만이죠
'200만이라 일컬었다'는 200만이라는 게 아니라 통상적으로 부르는 거니..
그리고 북한 군인이 4%라고 하시는 데 북한은 '전 인민 무장화'에 따르면 전시에 인구 30%에 달하는
770여 만 명을 끌어모을 수 있습니다(비록 무늬만 군대지만)
마찬가지로 북한보다 인구도 국가형편도 좋은 상황이었던 수나라가 굳이 6%를 못 모았을 까요?
암튼 6%도 어마어마한 건 맞으니 수나라가 그렇게 수십 년만에 망한 것도 설명되죠
6퍼센트를 징발한다구요? 이미 4퍼센트만으로도 모든 가용한 인적자원과 국력을 쥐어짜내는 수준인데 이수준을 넘기는 순간 보급품과 생필품을 담당하는 생산계층과 노인들마저 해외원정에 데려간다는 의미인데 말이됩니까? 차라리 수나라가 총동원해서 수세시에 그랬다면 보급의 부담이 줄어들어 납득이라도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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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 "수나라 2차 고수전 30군의 편제"를 출처와 함께 알려달라구요
제가 현재 알고싶은건 이것 뿐이에요
200만대군이 진짜인지 사실인지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제가 주장한 113만 대군은 정말인가 진실인가의 글을 주시면 어떻합니까? 님이 링크거신 이게 바로 제가 주구장창 주장하던 바인데요?
저 글을 진짜 제대로 읽어보시고 저에게 보내주신건지 저분이 쓰신 편제는 제가 말한 그대로의 당시 수양제가 고구려 원정 직전 개편한 군편제가 맞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지식인 이런건 되도록 가져오지 마시고(예외적으로 여기에 특정 박사나 교수 연구집단의 논문내용이 기록되어 있을경우 인정) 수서나 여기서 실질적인 편제로 200만명이 되엇는지를 가져와 보세요, 지금 처럼 엉뚱하게 제가 주장하는 걸 가져오지 마시구요
노답이죠, 케임브리지 하버드 유럽의 사회경제학 당대 권위자가쓴 논문과 연구결과 그외 자료 서적 근거와 출처 모두 제시했음에도 동문서답에 언어도단 ㅡ.ㅡ
물론 납득하지 않는다면 그에따른 근거와 뒷받침할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면 되는데 단 하나도 제시조차 하지 않고 나보고 찾으라고 하시니 기껏 진지하게 나선 보람도 없고 김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