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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8 23:21
스텐도 위험상존 - 문제는 재료가 아니라 소비자입장에서 확인가능한가
 글쓴이 : gagengi
조회 : 3,008  

스텐도 사기그릇과 근본적으로 다를게 없습니다. 문제는 소비자입장에서 어떤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스텐제품이 진짜 스테인레스강으로만 만든 제품인지 다른 게 섞인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사기그릇에 납이 섞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속아온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스텐도 속아서 살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스텐레스강을 일본에서 수입해다 만들어서 방사능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스텐레스강에 여러가지 중금속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성분을 섞어서 순수한 스텐레스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국 판매자의 말을 믿고 살 수 밖에 없는데 이 점은 도자기와 다를게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가공상품은 어떤 재료를 섞어서 만들었는지 소비자가 알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중금속과 발암물질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점에서 스텐제품도 도자기 제품과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즉, 근본적인 문제는 재료가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가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인가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공상품이 아닌 천연상품 그대로를 가공없이 쓸 수 있는 상품을 써야합니다.  그래야 어떤 재료가 쓰였는지 모르고 쓰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흔히 친환경그릇이 좋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친환경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일단 가공상품은 그 재료가 진짜 친환경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옻칠나무그릇이 좋다고는하는데 진짜 옻칠인지 화학약품칠인지 소비자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의 식기로 가장 좋은 것이 대나무그릇입니다.  가공된 것없이 자연 그대로를 가져다 쪼개서 쓰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모르고 쓰는 위험이 없습니다.  꼭 대나무그릇이 아니더라도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것을 가져다 쓰는 것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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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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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타 14-05-08 23:27
   
대나무도 흔한게 아니라서 도시사람들은 구입해서 쓸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대나무도 방사능에 오염된 후쿠시마산인지 각종 유해물에 쩔은 중국산인지는 알수없음
결론은 식기를 안쓰는게 최선임
간다고 14-05-08 23:27
   
스테인리스라서 중금속이 많은 건 아니고.. 스테인리스도 함유 성분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되죠..
보통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방용품에 사용되는건 SUS 304 계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해물질로 규정되어 있는 니켈, 크롬 등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죠
토박이 14-05-08 23:34
   
인도 처럼 손으로...
어흥 14-05-08 23:55
   
저런건 세균 문제가 걸리겠죠.
마크툽 14-05-09 00:16
   
관련 부처, 시험기관은 뭐하고 소비자가 그걸 확인하나요?
그냥 월급주고 놀라고 만든 자리가 아닐텐데.. ㅉㅉ
관련 공무원과의 유착이 아니고서야 식기 자체의 성분과 일반상황 및 가열상황에서의 유해성분 용출여부 테스트는 일반인에게도 금방 떠오르는 상식아니던가요?
관조자 14-05-09 00:27
   
아니면 아주 귀금속인 금,은 이나 유리로 만드는게 좋겠죠. 일본처럼 옻칠한 목기도 좋겠네요.
눈꼽낀하마 14-05-09 03:19
   
근데 이런 걸 쓴다고 하더라도 완전하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에치고의용 17-02-26 18:50
   
그렇군요
멀리뛰기 18-06-09 19:22
   
스텐도 위험상존 - 문제는 재료가 아니라 소비자입장에서 확인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