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열병식 참여했던 그 시절엔 또 중국과 다시 무역교류시작했던 그 시절엔 반미의 시절이었나요? 필요에 따라서 방문하고 대화하는 것이지요. 지금은 누가봐도 중국과 마찰이 있으니 중국가는 것이고... 또 앞으로 미국현정부가 말하는 것처럼 FTA 재협상 이야기가 나오거나 그에 따른 보복설 등이 미국에서 나오면 미국에 가야하는 것이죠.
님이 사드문제떄문에 중국에만 간 것이 반미의 증거라면서요? 그래서 그런식이면 박근혜정부도 반미였던 거냐는 겁니다. 그냥 줏대없이 왔다갔다 했던 "왜교"였고...
그런 잣대로 마찬가지로 님을 친미사대로 보는 것입니다. 중국가서 대화했다고 반미이면 그것에 대한 비판을 보내는 것은 역시나 같은 잣대로 친미사대죠. 아닌가요?
별의별 북친서에 2013개성공단합의서 등을 발표했어도 박근혜 혹은 새누리를 종북이라고 하는 것들은 없지만, 반대로 뭐만 하면 종북으로 몰리는 민주당이 있쬬. 님도 그런 왜곡된 시각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겁니다. 즉, 삐뚫어진 사고라는 거죠. 말로만 실용이라고 떠든다고 그게 실용이 되지는 않죠.
차라리 미국에 대해서 우호적이었던 분들이 차라리 이번 틸러슨의 발언에 대해서 아쉽다 정도로만 표현했으면 말을 하지 않겠지만... 무슨 첩이면 처보다 좋다느니... 같은 말도 안되는 발언이 나오고 또 거기에 동의하면서 일본보다는 미국에게 할 소리는 하는 것처럼 왜곡하니 반박하는 겁니다. 미사일사거리제한 등만 해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데 무슨...
작성일 : 17-03-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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