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아담 굿스(선수)는 그 소녀에게 항의를 했고, 그 여자애는 경기장에서 쫓겨났습니다.
epl같았으면 여기서 그냥 끝났겠지요.
그런데...
아담 굿스가 집중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보수방송인 앨런 존스는 28일밤 스카이뉴스에서 "AFL리그에 원주민선수가 총 71명이 있는데 다른 70명이 야유를 받지 않는다면 문제는 굿스 자신에게 있으며 그가 원주민이라는 사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해괴한 논리를 폈다.
그는 "관중이 그를 싫어하고 그의 행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야유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는 언제나 피해자 행세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채널7의 선라이즈 프로에 출연해서는 "그는 호주의 부유한 선수"라면서 "그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던 13세 소녀에게 굴욕감을 안겨주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문제의 13세 소녀의 모친은 굿스가 그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호주 프로축구 A리그 브리스번 로어스 골키퍼 출신의 축구해설가인 그리핀 맥마스터는 야유 논란과 관련, 굿스가 '호주의 날'을 '침공의 날"이라고 한다며 그를 "추방"해야 한다는 트윗을 날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1. 니가 부자니까 참아라. ( 축구 a리그처럼 호주 럭비도 샐러리 캡이 있습니다. 축구가 20만 달러, 럭비 40만 달러로, 저 선수의 연봉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국이나 epl선수들처럼 수십억, 수백억씩 버는 건 절대 아닙니다. 아주 많아야 1억- 3억 정도일 것입니다.)
2. (니가 항의해서) 소녀도 상처받았다.
3. 다른 유색인종 선수들은 참는데 왜 너만 그래?
결국 아담 굿스는 그 소녀에게 전화를 해서 사과를 합니다.
(손흥민이 밀월팬에게 전화해서 사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거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굉장히 유명한 호주 방송인이며, 럭비 클럽사장인데, 라디오 방송중에 '이번에 킹콩 뮤지컬을 하는데, 킹콩 홍보대사로 아담 굿스 어때? 어떻게 생각해?" 라고 사건 직후 발언을 해버렸죠.
결국 사과하고, 호주에서도 일이 커지고 선수 은퇴까지 하려고 하자,, 아담 굿스를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호주인으로 뽑아주었지만, epl에 비하면 너무나 잔혹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영국이 죄수들을 호주와 뉴질랜드로 보낼 때에 호주에는 창녀와 강도나 도독등의 잡범을 반면에 뉴질랜드에는 양심수나 정치범을 선별해서 보냈습니다.
이런 영국의 행동이 양국민들의 행동의 차이점을 보이는 원인이 되는데 호주는 원주민을 대량 학살하고 지금도 차별하는 반면에 뉴질랜드는 마오리족과 불완전 하지만 나름의 공존을 꾀하고 있죠.
초기 호주의 이러한 성향이 그 다음 세대 에도 내려져 가는데 문제는 그 다음세대가 지금 호주의 중심부에 있다는 것이죠. 초기 호주인들이 믿었던 종교가 사탄교로 성 처녀를 골라 윤간하고 임신케 한 다음 아이가 출산하면 그 아이를 먹는 그 야 말고 엽기적인 종교 입니다.
이에 대한 영화도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바도 있죠.
이를 박멸할려고 호주 정부가 꽤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이를 실행할 검사나 경찰 고위 간부직에 이들의 후손이나 당사자가 있기에 사실상 불가능 하게 되고 있죠. 4년인가 마다 전 세계 사탄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는데 호주가 단골장소 입니다.
미국이 마피아를 소탕하려고 하지만 마피아와 관련된 인물들이 상위층에 포진되 있어서 소탕이 안되는 것과 똑 같은 상황 입니다. 기본적으로 호주인을 구성하는 상당수가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는 것 이죠. 이들은 또한 유럽 특히 영국의 하층민 이었다는 것이고 인종차별은 영국의 하층민이 많이 하는 행위이고 상류층은 그 반대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