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는 톈진 시내 한 전자상가에서 노트북을 사려던 50대 교민이 상인에게 봉변을 당했다.
전자상가의 중국인 점원은 교민에게 "원하는 사양의 노트북을 주겠다"며 3천900위안(64만원)을 받아 챙긴 뒤 엉뚱한 저급 노트북을 내밀었다.
교민이 이에 항의하자 점원은 "나는 중국인이다. 너희 한국인을 경멸한다(看不起)"고 고함치며 오히려 화를 냈다.
다수의 중국인에 에워싸였던 교민은 현장을 가까스로 피해 더 큰 화를 모면했고 다음날 우리 측 영사협력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중국인 점원은 자신의 심한 욕설이 담긴 대화 녹음 파일이 관할 파출소에 제출되자, 그제서야 빼앗은돈을 돌려줬다.
똥오줌을 못 가리는 중국인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