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있는 일본계 수가 200만명 정도로 조선족 수와 비슷한데 (일본계 브라질인은 160만명)

일본은 남미계 일본인을 30만명까지 받아들였다가 (그때도 몇년 일하면 본국에 돌아가도록 철저히 관리)

사회문제가 되니

줄여나가 지금은 일본에서 일하는 일본계 브라질인 수는 10만명.

일본내 외국인 수 220만명.
식민지배 역사 때문에 2차 대전 전부터 일본에 산 재일교포, 화교 후손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일본인과 똑같은 입장이라 일본인 임금억제효과가 없음)
제외하면 140만명 정도.

한국내 외국인 수 작년에 200만명 돌파.
최근 국내 외국인 수가 연간 20만명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20만명 돌파 예상.

아니 왜 한국은 일본 인구의 반도 안 되면서 외국인 수는 더 많은 거죠;;;

아 제발 좀 쓸데없이 아무 외국인이나 다 받아들이는 거 극혐입니다.

그냥 법만 강하게 개정하면 될 일임

불법체류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가보세요
왜 저렇게 암적인 존재들인지 잘 알면서도 계속 받아들일까 생각할꺼에요
힘든일 낮은보수 비젼없는 직장등등 젊은이들의 일손이 많이 부족합니다
중소기업뿐 아니라 농촌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저두 불체자 추방에 적극 찬성입니다

대체 왜 기업, 산업이 존재하며, 각국이 기업, 산업을 키우려고 노력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처럼 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확히는 사장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 수입해, 결과적으로 대다수 한국노동자 임금을 억제하는 것은

말이 마차를 끄는 게 아니라 마차가 말을 끄는 격으로 심각한 비정상입니다.

한국의 제조업 공장 가동률은 60퍼센트 내외를 오가는데 2007년처럼 최고호황일 때 60퍼센트대 초반 나옵니다.

지금 외국인노동자 없으면 망한다는 공장 망하게 내버려둬도 한국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중국의 보복이 한국에 미치는 충격에 비해 사소합니다.

또 국내 건설 현장은 순수내수직종이기에 외국인노동자를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국 일본 경제비교, 외국인노동자 이야기할 때 핵심적인 통계를 소개하니
이 문제에 관심 있는 분은 이 통계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생이에 여러 차례 댓글로 적었는데 이 통계의 의미를 이해하는 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1) 총취업자수: 한국 2673만명. 일본 6479만명.

2) 자영업자수: 한국 716만명. 일본 721만명.

3) 5인이상 사업장 임금근로자: 한국 1620만. 일본 4770만.

4) 5인미만 사업장 임금근로자: 한국 337만. 일본 1006만.

http://blog.naver.com/zajo0/220804838404

5)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인구): 한국 3700만. 일본 7500만.

바로 한국 일본의 노동시장 상황이 이렇기에

한국기업이 일본기업보다 잘 나가도 한국국민이 일본국민보다 평균적으로 더 살기 피곤하며

지금 한국은 외국인노동자 수입할 때가 아닙니다.

사람 구하기 힘들면 그에 맞게 임금이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그 임금억제할려고 쓰는게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공장 안 돌아간다는 데는 그만큼 노동조건이 개판인거죠
사람들이 노동조건 보고 지원을 안하더라도 외국에서 노동자 수입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장 돌리는거

위에선 대기업 노조들이 중소계열사 노동자들 피 빨아 드시고
밑에서는 외노자들이 종소기업 노동자들 피 빨아 드시고

대기업- 귀족노조들 임금 맞추어 줄려면 중소기업 쥐어 짜야하고
          소비자들 등 쳐먹을 수밖에 없음...<<외국로ㅌㅌㅌㅌ

중소기업- 대기업 납품가에 맞출려면 임금 억재하고 외노자들 쓸수 밖에 없음...

쓸만만 기업들 ㅌㅌ하니 일반 노동자들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