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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01:53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글쓴이 : aghl
조회 : 3,713  

1. 세계 치안지수세계_치안_순위_표.png

2016-10-04_18_21_04.png

카타르, 사우디,오만 같은 나라들의 순위가 좀 의외긴 하네요. 이들 나라가 스웨덴,독일,호주보다 높다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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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03-20 01:57
   
짱깨들만 없어지면,....안전지수는...더 올라갈겁니다.
흑요석 17-03-20 01:59
   
몇 년 전에 전쟁으로 온 국토가 쑥대밭이 된 조지아가 3위...?

이런 거 보면 참 어처구니없을 때가 있더군요.

필리핀이 엄청 상위에 있고 그러던데 ㅋㅋㅋㅋㅋ

물론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라는 건 팩트입니다.
     
aghl 17-03-20 02:00
   
근데 평소때의 '치안'이라는 말과 전쟁은 좀 분리해서 보긴 해야할듯..
          
흑요석 17-03-20 02:02
   
사우디 아라비아가 에스토니아보다 상위네요 ㅋㅋㅋㅋㅋ

유럽 여행 중 핀란드 가기 전 에스토니아 가봤지만

진짜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허구헛날 폭탄 테러로 사람 죽어나가는 사우디가 에스토니아보다 치안이 안전하다..?

그리고 전쟁과 치안을 불리시키는 것 자체가 개그죠.

전쟁이 일어나면 치안은 자동으로 악화됩니다.
     
별명11 17-03-20 02:02
   
조지아 안전하긴 합니다.
터키 접경에 있으면서도 치안 좋아요..

야간에 술마시고 다닐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예요.
          
흑요석 17-03-20 02:03
   
그렇다고 조지아가 대만과 일본보다 안전하다는 건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이거 보니까 대한민국 제외하고 순위가 다 개판이네요.
               
별명11 17-03-20 02:07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가보면.. 24시간 거리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거나
골목 골목 순찰을 돕니다.. 
치안이 나빠서가 아니라 범죄 예방을 위한 것입니다.
                    
흑요석 17-03-20 02:13
   
현재 그루지아의 치안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 그루지아는 우리 대사관이 소재하고 있는 않는 국가입니다.

 여행객들은 사전에 여행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현지 초청자의  연락처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현재 그루지아 수도권 내에 경찰의 수가 많으며, 수시로 경찰차가 순찰을 다니긴 하나 야간에 외출은 가급적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지아 안전여행 정보-




엄청 위험한 나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동아시아 국가들 정도는 절대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조지아는 우리나라 대사관이 소재하지 않는 국가라고 별표로 표시까지 해놨네요.
                         
별명11 17-03-20 02:15
   
우리나라 안전한거 아는데 범죄 일어나는건 어디나 매한가지..
다른 나라 대사관에서도 우리나라 안전정보 주의하라고 올리는건 똑 같습니다.
두달 여행만으로 모든걸 판단하긴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기본 안전 개념은 파악 가능합니다.

조지아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월등히 안전합니다. 이건 장담 해요.
                         
흑요석 17-03-20 02:20
   
조지아 안전하겠죠 ㅡㅡ

근데 동아시아 국가들 수준은 아니라고요.

대만과 일본에 한국 대사관 없나요? 있잖아요.

있고 없고의 차이는 님도 잘 아실 테고요.

그리고 대만/일본 안전여행 정보 보면

"현지 초청자의 연락처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와 같은

경고 따위는 없는데요????

조지아 무시하는 게 아니라 ㄷㄷ

조지아가 전 세계 치안 3위라는 것에 동의 못하는 것 뿐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 다 합쳐 놓고 보면 안전한 나라는 맞겠죠.

그리고 유럽은 저도 가봤습니다. 스페인에서 3년 공부하고

1년은 유럽 전체 여행 + 러시아 같다 왔습니다.

유럽 국가에 비해 월등히 안전?;;;;
                         
별명11 17-03-20 02:22
   
어짜피 위에 나와 있는 안전한 나라 순위는 의미 없어요..
정확한 통계에 의해 조사된 것도 아니고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거 니까요..
걍 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는 매우안전..
조지아, 에스토니아 등등 사위권 국가는 안전으로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흑요석 17-03-20 02:26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이런 통계자료 의미도 없고 순위도 뒤죽박죽이라

그냥 상위권에 있는 나라들은 보통 안전하다고 보면 되죠.

(사우디 아라비아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폭탄 테러가;;)
런머니런 17-03-20 01:59
   
호주는 의외가 아닙니다. 절대..네버...-_-;;
     
coooolgu 17-03-20 02:04
   
호주는 사람보다 자연이 무서.;;;
     
Atilla 17-03-22 00:01
   
태클은 아니고요;;
호주(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라고 보입니다만,,, 유럽의.
그래서뭐임 17-03-20 01:59
   
남미는 아프리카보다도 심각하네 ㄷㄷ
아프리카는 에티오피아가 치안이 나쁘지 않은데

남미는 브라질도 헬 ㄷㄷ
형존나쎄 17-03-20 02:06
   
메갈은 한남들때문에 대낮도 위험하다고 하죠 ㅋ
해지면 밖에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몇개국 없는데 ㅋ
메갈에서 말하는 갓양남들 나라가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고 그러고들 있지요
인성은 한국남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걸 모르는 돼지들
평균적으로보면 양놈들 인성은 한국남자 못 따라옵니다
     
흑요석 17-03-20 02:09
   
메갈들 사우디 아라비아 보내야 합니다.

눈만 제외하고 온 몸을 다 가리고 지내봐야 합니다.

팬티 다 보이게 짧게 입고 가슴 다 파인 옷 입어도 아무 말 없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지 깨닫게 되겠죠.

사우디는 여자가 자동차 운전도 하면 안 되죠 ㅋㅋㅋㅋㅋ

메갈은 인도에도 보내야 합니다. 대낮에 윤간당하고 휘발유 뿌려져서 타 죽는 나라죠.

남자의 고백 안 받아줬다고 얼굴에 염산 테러당했는데도 남자는 아무 처벌도 안 받는 나라 ㅎㅎ
          
헬로가생 17-03-20 02:56
   
메갈은 그냥 남자 없는 섬에 지들끼리 살라고 해야함.
그럼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됨.
나무아미타 17-03-20 02:09
   
일본인들은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던데요. 뭐 맞겠죠. 우주최강 일본이니까요.
구르미그린 17-03-20 02:19
   
메갈이 아니라 여성에게 안전한 나라는 이 세상에 절대로 없습니다.

10명이 지키고 있어도 도둑 1명 못 막는다는 말도 있는데

98명의 남자가 성범죄 저지르지 않아도 성범죄 저지르는 1, 2명의 남자가 꼭 있기 때문입니다.

10여년전부터 선진국과 한국 비교할 때 하도 자랑거리가 없다보니

"한국처럼 새벽에 여자 혼자 돌아다녀도 안전한 나라는 없다. 우왕ㅋ굳ㅋ"하고 말한 네티즌이 많았는데

메갈의 반응은 이런 부정확한 반응에 대한 반작용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한국처럼 새벽에 여자 혼자 돌아다녀도 안전한 나라는 없다."는 소리는 관두고

"한국은 남자에게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자에게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으니 여자들이 조심해라"고 말해야 합니다.
     
흑요석 17-03-20 02:23
   
님 논리면 남자에게 안전한 나라도 절대 없는 거잖아요.

남자는 범죄 안 당하나? 논리가 어이가 없네.

남자 여자 떠나서 누구나 위험 부담 안고 살아가는 겁니다.

근데 메갈 돼지 새끼들은 정보 왜곡해가면서 한국이 X나게 위험한 나라 마냥 묘사하고

광고하고 다니니까 욕 쳐먹는 겁니다. 메갈 쉴드치시는 건가요?

한국은 여성에게 엄청 안전한 나라입니다. 당연히 남자에게도 안전한 나라고요.

한 번 미국이나 유럽 가서 한밤 중에 혼자서 골목 걸어보면 답 나오겠죠.

어휴 쓰레기 메갈 돼지 새끼들 ㅉㅉ
          
몸빼 17-03-21 04:39
   
워워, 릴랙스...

넓은 마음....
     
나무아미타 17-03-20 02:31
   
한국은 어른들에게만 안전하니깐 어린이들을 조심해라. 한국은 돈많은 권력자들만 안전하니깐 돈없는 버러지들은 조심하고 살아라. 밖은 위험하니깐 나가지 말고 방구석에서 키보드 워리어만해라 ㅋㅋ
최순실 17-03-20 02:43
   
살인,강도. 강력 범죄등 기준 발생이 인듯싶네요.
아마 2016년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천 송도 때문인지 인천이 1위인거 같습니다
Goguma04 17-03-20 02:48
   
카타르는 문열어놔도 도둑이 안든다고 하던데
헬로가생 17-03-20 02:54
   
근데 올해 우리나라 17위로 떨어졌네요.
왜지???
     
쥬라기 17-03-20 11:14
   
조족  때문  임
옵하거기헉 17-03-20 03:00
   
굿
캬도만듀 17-03-21 00:42
   
유럽에 스위스나 독일도 안전한데..
싱가포르 대만은 1위급으로 안전하고
포퓸 17-03-21 01:25
   
이런 수치가 높은거 보니 한국이 선진국은 선진국이 맞는거 같네요,, 근로시간 줄이고, 부유층에 세금더 거두고 복지만 좀 더 좋아지면 진짜 선진국 일텐데
솔오리 17-03-21 21:01
   
저번주 토요일 새벽 2시경에 잠도 안오고 바람 좀 쐴겸 잠시 밖에 나갔습니다.
그렇게 집 주변을 걷다보니 구석진 골목길 (사람들 왕래가 없고 가로등도 없는 골목길)에
어느 여성이 술에 취해 길바닦에서 자고 있더군요(20~25세 정도 되보이는..)
그 여성 주위를 보니 핸드백이며 휴대폰이며 땅바닦에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저는 걱정스런 맘에 그 아가씨를 몇번 불러봤지만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그 여성의 무릎을 몇번 흔들어가며 아가씨 일어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다 그 아가씨가 반응하더군요. 꽤 많이 취한듯 두눈을 힘겹게 뜨더니
제게 하는 말이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여성은 제게 "알았다고...C발..왜 만져 왜 만지냐고" 이렇게 말하면서 제게 따지는데..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러 올랐지만 떨어진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주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집에와 생각을 해보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담엔 그런 여성들을 보아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