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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13:33
누가 그러던데요...중국의 축구굴기는 화성진출보다 가능성이 떨어진다던데 ㅋㅋㅋ
 글쓴이 : 그래서뭐임
조회 : 987  

근데 진짜 얘네들이

돈을 때려부어서 결국 화성을 갈꺼 같긴 하지만

정말 축구굴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마디로

화성진출보다도 어려운 일...

어찌보면 굴욕이 아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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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7-03-20 13:37
   
투자 앞에는 장사 없긴 합니다. 일본의 축구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절대 축구로는 우리에게 안될거라는 말이 있었지만 미우라세대 이후로 그런 말은 들어갔죠. ... 중국이 월드컵본선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건 매우 어렵겠지만, 아시아에서 한국이나 일본 호주 이란 정도의 레벨에 올라서는 건 우리 생각보다 빠르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왈도 17-03-20 13:41
   
아챔에선 잘나가고 있담서요.
검푸른푸른 17-03-20 13:42
   
저도 만원님의 말에 동감.

아무리 자질이 떨어져도 자국 시장내에서 투자를 한 몇십년 빵빵하게 지속적으로 때리다 보면
분명히 천천히라도 성장은 할거임.

지금이야 시궁창이지만, 시궁창 탈출할 정도까지는 되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시궁창 위에 보도블럭 정도는
올라올거라서 마냥 무시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몸빼 17-03-20 13:42
   
중국에는 밭 갈던 호날두와 소 풀 먹이던 메시가 있었다 전해진다.
그들은 계속 밭 갈고 소 풀을 먹였다 한다.

끝.
파연 17-03-20 13:43
   
자체적인 선수 육성 방법론이 정착되기 시작하면 아시아 4강권에서 통하는 선수들은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광저우의 행보가 그래서 중요하죠. 그래도 공격이 어느정도 수준 이상으로 올라오려면 시간이 꽤걸릴듯.
월드뮤직 17-03-20 14:04
   
당장 이번 경기도 승패를 알수없을정도로 커진게 중국축구인데
꽃보다소 17-03-20 16:47
   
전 화성을 이유로 들은 부분이 국가의 매래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꼭 해야할 일이란 것이죠.
하지만 축구는 국가가 꼭 해야할 일은 아니죠.
즉 앞으로의 중국경제가 나빠진다는 점을 들어서 비유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같은 엄청난 자금을 앞으로는 쏟을 수 없다는 얘기처럼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