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유통되는 닭 크기가
타국에 비해 매우 작은편인데
그나마도 수입산이었다니 아 진짜 화나네요
기름도 구리고 가격은 높고
매달 적어도 열마리는 먹는데
봐서 끊던지 해야겠네요.
정말 불만스러운 건
울나라 요식업자들 대다수가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겁니다.
정성없는 원가절감 싸구려 음식들이나 대강 내놓으면서
경기탓하고 우는 소리내는 걸 보면 기가막혀요.
아니에요, 작은 닭은 국산 맞아요. 외산은 그렇게 작은 닭은 도계하지 않거든요.
지금 수입산 비중이 2, 30% 되는 걸로 알아요. 그 중에 80프로가 브라질산이라는 얘긴데
순살치킨이랑, 국산이랑 섞어서 패티 만들거나 해요. 드물게는 덩어리 냉동으로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