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베조스가 올린 이 사진은 지난 19일 밤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아마존의 '마스(MARS)' 콘퍼런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국 로봇개발기업 한국미래기술이 선보인 14피트(약 4.2672m) 크기의 거대한 탑승형 로봇 '메소드-2(Method-2)'에 베조스가 올라타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베저스는 트위터를 통해 영화 '에일리언’을 언급하면서 "(외계인 역을 맡았던)시거니 위버와 비슷한가요?"라고 물었다. 또 "한국미래기술 덕분에 굉장히 멋진 로봇의 조종사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