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전부 8학군 나왔습니다. 참고로 양재고란 똥통출신.
고교 졸업한지 10년도 훨씬 넘었으니, 그때 감각임을 미리 말을 올림.
소위 서울고 씹어먹는 곳은 특목고이고, 강남은 걍 비율이 높은 것 뿐입니다..
서울대는 역시 갭이 좀 있어서 5등이내라도 위험수위가 있거든요.
실경험으로 말씀 올리자면,
당시 강동에서 전교권에서 놀던 애가 전학을 왔는데, 여기선 반에서 중상위권이였네요.
근데, 가닥이 있던 녀석이였는지, 고3 때는 반에서 상위권이 되었습니다. 12등정도?
제가 재학 당시에 저희반이 모의고사 반평균으로 전국10등정도 했었고,
울반 꼴등이(진짜 내가 보기엔 이시키 공부1도 안했슴. 운동하던 놈)
수능 상위50%는 하더군요.
이렇게 전반적으로 보자면 레벨이 있어서, 대학진학률 자체는 상당히 높습니다만,
역시 울트라 대학인 서울대는 울트라인 놈들이나 가는 곳이겠죠 ㅎㅎ
재수하여 서울대가는 경우도 종종 보긴 했습니다만, 역시 특목고애들이 넘사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