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방송 해설의원이 예상하는 것 보니까
시리아가 승점 8점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희망을 가지고 한국전에서 또 비기기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것은 또 당할 확률이 90% 이상이라는 것.
감독 하나 바꾼다고 선수 기량까지 달라지지 않겠지만 감독 교체마저 없다면 변화 자체가 없을 것이 확실합니다. 중국이 리피감독 영입으로 달라졌듯 아시아 축구팀에게는 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니까요.
우리가 그런 명장을 영입하기 힘들겠지만 국내 감독을 기용해서라도 충격 요법이 필요한데 그래도 '월드컵에는 가지 않겠느냐'는 위험한 낙관론만 펼치고 있는 듯 합니다.
분명히 감독과 선수간 손발이 맞지 않아 보입니다.
혹시 축구계가 위약금 때문에 결단을 못내리고 있는 것인지?
이미 슈틸리케는 인터뷰하는 것만 봐도 제반 사정만 해결되면 훌훌 털고 떠날 사람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없는 한국축구가 받는 후폭풍이란 상상 불허라고 덧붙인 어느 전문가의 말처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데 자칫 소탐대실로 귀결되는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