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4/0200000000AKR20170324101000009.HTML?input=1179m
소셜미디어 생중계로 범죄를 목격하고 신고하지 않은 이에게 방임죄 적용이 가능할까.
미국 시카고의 15세 소녀가 집단 성폭행당하는 장면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고, 40여 명이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아무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시청자 책임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2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범죄조직원 5~6명이 대입준비고등학교 여학생(15)을 성폭행하면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사실이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뒤늦게 알려졌다.
------- 방관자 효과가 온라인에서도 나타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