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일본반응이 올라왔는데요 30대 먹은 대학생이 만일의 경우 의지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어디서 글을 썻나봐요 이거본 넷우익이 자위질을 하고있지만 그 대학생도 참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거 보고 싶으면 제목 그대로 치시면 되고요 댓글도 함께 보세요 일뽕들이 날뛰는 댓글이 있을꺼에요 준원이라고 꼭보세요 ㅁㅊ사람인거 분명함 우리나라 부채가 5000조라고 말한 놈은 저놈이 첨임
음...
중국, 러시아가 현재 정도로 군사력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한국과 일본은 군사적으로 서로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이 중국이나 러시아 쪽으로 기울면 일본 혼자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건 명백하고, 한국입장에서도 일본까지 적대시하면서 중러북 속에서 살아남는건 힘듭니다.
한미, 미일 동맹은 그런 의미에서 생각이상으로 튼튼하지요.
다만 이런 군사적 관계를 그 이상으로 해석할 필요도 없고, 그 이하로 해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적 필요성을 어느쪽이 어느쪽에게 기댄다고 과대해석하거나, 과거나 역사적 사실에'만' 근거하여 필요없다거나, 미래의 특수한 가정하에 필요없다는 해석은 다소 무의미합니다.
당장 북한만 하더라도 항일 빨치산 운동한 사람들이 그 사실에 기반하여 수십년동안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정작 북한에게 있어서 일본은 적대국이 아닙니다. 북한에게 있어서 적대국은 남한과 미국이지요.
지금 님은 중국이 군사.경제 발전만 생각하고 다른 발전 요소는 생각 않하구 말씀하신 겁니다.
본몬 글 만약이란 단어 본질에는 단기간 벌어질 일은 없고 몇 십년 뒤의 일입니다.
중국이 지금보다 더 합리적으로 지식.문화.다양성 존중.국가간의 민주적인 관계. 동맹의 중요성.국가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향상 시키면 우리는 일본보다 중국과 관계을 우선시해야되는 겁니다.
미국도그런 상황이 된다면 중국의 압박의 명분을 국제적으로 잃게 됩니다.
중국은 그렇게 변할 수 밖에없어여.생존과 변영의 길을 잘 찾지 못해서 그 미숙한 점을 드러내나 중국도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누구나 그 발전 과정을 거치니.
몇십년 뒤에 중국의 시민의식이 성장한다는 가정하에+일본은 야욕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면 한국은 중국과 가까워지는게 나을것이다.
이런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ㅡ.ㅡ 삼국시대 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으면 한국은 분단되지 않았을거라는 수준의 가정이지요.
미래예측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터무니 없는 가정과 가설하에 편가르기가 의미없다는 겁니다. 당장 5년 뒤의 동북아 정세도 예측하기 힘든데 수십년 뒤의 중국의 모습이 이렇고 일본의 모습이 이럴거라는 발언이 근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