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진국들이 소득 2만 달러에서 짧게는 5년, 길어도 9년 만에 3만달러 시대를 열었지만 우리는 11년째 2만달러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선진국 진입 직전에 성장을 멈춘 이른바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양상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돈을 쓰지 않고 쌓아두면서 저축률은 17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으며 소비부터 풀어 경제를 돌게하겠다는 정부의 대책도 번번이 벽에 부딪혔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3282149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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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못 넘는 벽 '국민소득 3만弗'
작년 1인당 GNI 2만7561달러.. 또 선진국 진입 실패
저성장ㆍ저물가ㆍ원화 약세 탓
올해도 3만弗 진입 어려울 듯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또 다시 2만달러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선진국 기준인 1인당 3만달러 벽을 넘는 데 10년째 실패했다. 이는 2%대 저성장에 갇힌데다 원화가치마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리 경제가 계속 선진국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사실상 ‘중진국 함정’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032822461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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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기사가 많이 나네요..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서 계속 미끄러진다는 식의.. 위기는 매년 있어왔던 건데.. 딱히 올해가 더 심해질꺼라는 보장도 없는데.. 선거철이긴 선거철인듯.. 근데 계속 중진국함정에서 허우적 되고 있으면 경기침체인 상태에서 인구가 줄기 시작하면 더 큰 재앙일듯.. 어떻게든 무슨수를 써야 선진국들과 격차가 조금이라도 줄텐데 말이죠..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