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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9 07:23
화장품 대중국 수출 크게 늡니다
 글쓴이 : 1theK
조회 : 1,534  


4월부터 크게 늘어납니다 지켜 보세요. 

그 이유는 중국관광객들 상당수가 한국 오면 화장품 사재기 해 갑니다. 말이 관광객이지 반보따리 상인들이죠. 일단 뭐라도 사서 가지고 가면 여행경비는 건지니까요. 명품도 사지만 요즘은 화장품같은 부피가 작은 물건 사서 타오바오 같은데서 파는게 더 효율적이니.. 타오바오에 가짜 한국 화장품이 판치기에 직접 한국 가서 사온 제품들은 인기도 좋습니다. 신용 있는 판매자들의 경우 한국 방문 일자를 미리 공지하고 예약 받기도 하구요. 중국은 일단 부가세(소비세)가 17%라서 뭐든 직접 구매해서 팔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상당히 싸게 팔 수 있습니다. 정식 수입한 경우 그전에 관세부터 붙으니까요. 화장품의 경우 정식 수입하여 통관한 경우와 비교 원가 차이가 대략 32% 정도 납니다. 판매자 입장에선 마진 충분히 볼 수 있고 구매자 역시 확실한 정품을 더 싸게 살수 있으니 좋죠.

중공당국의 한국 여행금지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4월부터 이 물량들이 없어지기게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대폭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켜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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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03-29 07:35
   
한국 수입 화자품 수입 금지 했다던데요? 보따리상 까지도...
     
1theK 17-03-29 07:37
   
수입금지를 어떻게 합니까? WTO 체제에서 더구나 한중간은  FTA까지 맺어서 수입금지를 못하니 엉뚱한데 화풀이 하는거죠.  보따리상은 허용되는 한도를 넘어서 들고가면 원래 불법입니다. 그건 여행객도 마찬가지구요.
코리아헌터 17-03-29 08:18
   
명동이나 제주도 화장품 면세점 대부분 중국인들이 운영했어요.
그 화장품 판매중에 50%는 중국 광동지역에서 생산된 가짜 한국 화장품이 중국인들에게 팔렸어요.
중국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한국 화장품중 반은 가짜에요.
중국세관에서 한국화장품은 현재 무조건 통관보류내지 검사불합격으로 반송중입니다.
최소 6개월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당분간은 가짜 한국 화장품으로 중국 유통시장이 채워질 겁니다.
한국 화장품이 다시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HealingSong 17-03-29 09:07
   
그런데 가짜 화장품 우려 때문에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화장품 사재기 한건데 수입 어려워 졌다고 다시 가짜 화장품이 유행할거라는 이야기는 좀 아닌 듯...
     
코리아헌터 17-03-29 09:16
   
한국서 면세점에서 중국인에게 팔던 화장품의 30%이상이 가짜였어요.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판매를 안했던 이유가 거기에도 있었어요.
중국인 한국면세점 업주가 중국인에게 가짜를 판 것이므로 상관할 필요 없었지만.
          
Sulpen 17-03-29 10:24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1. 명동과 제주도 화장품 면세점 대부분 중국인이 운영?
2. 중국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한국 화장품 중 50%는 가짜?
3. 한국 면세점에서 중국인에게 파는 화장품의 30%는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