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158620

기사도 있어요. 이미 마무리 된 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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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이 온오프라인에서 알려지고 관련 댓글만 2천개가 넘게 달리는 등 이슈화하자 관할 연제경찰서장은 A씨 부부에게 직접 전화했다.

서장은 직원을 대신해 당시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외국인 관련 대응에 대한 직원 교육에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3일 정오 무렵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소개하며 "서장님은 일을 넘어서서 우리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했고, 모든 것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며 "서장님이 보여준 모습과 같은 노력이 있다면 인종 차별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외국인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는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뭐 시끄럽지 않으면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시끄럽게 만든게 성공한 것인지도요!

해결됐으면 모든 한국인들을 돕지 말자라는 말도 철회해야겠죠??

콜롬비아는 마약 카르텔로 악명이 높은 국가죠.

그럼 모든 콜롬비아 인들은 마약딜러로 범죄자로 입국을 불허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구 격리해야 한다는 말이 성립이 되나요?

"모든 한국인들을 돕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이야 말로 진짜 인종차별적인 발언 입니다.

물론 그 할아버지가 잘못을 했는데 이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무례하고 무식한 것이란 말이죠.

글을 안읽으신 같아서 댓글 달아드려요

상대는 A씨를 폴란드 출신으로 착각해 '폴란드 새ㅇ'라고 말하고 나서 국적이 확인되자 "폴란드보다 못사는 나라잖아. 콜롬비아 새ㅇ야"라는 말도 했다는 것이다.

그 할아버지가 인종차별도 했고 무례하고 무식하기까지 했네요

맞아요 저도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