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상 그렇게 한다는게 관중의 보편적인 인식입니다.
한국 야구선수들이 몰랐나 보네?
한국야구는 MLB도 현미경 야구를 구사하는 NPB도 아닙니다.
관중의 눈높이라면 똑같다. 한국 축구팬이라고 해서 K리그에 만족하고 월드컵이 아닌 아시안컵에 만족할 이유가 없 듯, 관중의 눈높이는 똑같은 것입니다.
다만, 한국인의 이런 점을 모 전 선수가 언급한 정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관중이 보기에 KBO가 수준이 낮아도 같은 국민으로서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지.'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뿐인데 마치 KBO 선수들은 자기네들이 메이져리거라도 되는 양 착각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KBO는 자기네들의 위치부터 파악하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