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는 영어로 nationalism으로 혈연과는 아무 상관없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혈연과 관련된것으로 뜻을 잘못이해에 기반해서 정의나 주장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민족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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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는 어느집단이 동질성을 느끼는 공동체 의식이며, 근대에 공교육이 시행되면서부터, 즉 같은 교과서로 역사, 문화, 사회를 배우면서부터 많은 국민들에게 비슷한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생겨난것이죠. 고대에는 민족주의가 없거나 아주 소수계층에 한정된 의식이었습니다.
적당한 민족주의는 사회를 단결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민족주의는 극우세력화 하게됩니다. 정답은 적당한 수준의 민족주의에 머물러야 한다는것이죠. 절대 과도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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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점에서 아주 낮은수준의 공동체의식을 공유하지만, 그외의 이념,사회등 대다수의 가치관이 달라 지금 현시점에서 같은 민족이라고 말할수 조차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우파나 좌파나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민족주의가 매우 충만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