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작전을 하던지 해야지

전쟁을 논한다는것이 아주 이상합니다.

북한도 그렇게 멍청한 놈들이 아니에요
지네도 그릴 될거란거 알고 지하 요새화 전력 다 마쳤어요
베트남을 보면 아시겠짐나 이거 아주 골치아파요
몇일만에 끝낸다는건 희망사항이죠

요새화 한다고 해서 벙커 버스터는 빗겨나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군의 충성도가 어떤지도 중요한 문제임

질게 뻔한 게임인데 버틸지 말지도 생각해볼것이고

김정은의 그동안의 공포통치를 군수뇌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전쟁터지면 알수 있겠죠

군수뇌부들이 미국과 한국이 연합으로 선제타격하는데 이길거라고 생각할까요?

군대에 대해서 승패가 어떻게 날지 몇십년간을  이라크 전쟁을 지켜보고 북한군의 실체를 알고 있는 군수뇌부들이?

북한하고 정규전, 전면전을 가정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북한과의 무력전을 하려면 북한군과 김정은을 분리시켜서 김정은만을 쏙 빼잡을 방법을 찾아야 하고
북한 법체제상의 정상적인 북한권력을 잡을 전략을 세워야죠.

지금 북한정권은 조선인민민주주의 헌법상의 허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점을 노려야 합니다.

중요한건 민심입니다 민심만 잡으면 큰 교전없이 항복 받아낼수 있는 프랑스 혁명군처럼

너무 강하게 세뇌되 쉽지 않겠지만 거짓으로 만든 세뇌이기 때문에 결국은 모래성입니다

다만 진실을 알면서 사익을 위해 김씨 왕조를 위해 충성을 다했던 간부들 (범죄를 저질렀던 간부들)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게 관건이네요

독일은 옷만 벗기고 말았는데 .. 우리의 경우 중범죄자들이 많아서

빨갱이들 군사력따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싸우면 백이면 백이기죠 문제가 그과정에서의 피해규모 순간화력..;;

일단 북한은 도로가 그리 잘 닦여있지 않아요. 그리고 자기들도 기갑전 밀리는거 알기 때문에 대기갑 준비를 많이 해뒀습니다. 신형전차가 무슨 무적처럼 써두셨는데 가까운 거리에선 흑표도 대전차무기에 뚫린다고 봐야죠. 그리고 장갑 안뚫려도 궤도를 공격하면 방법이 없어요. 특히 대전차 지뢰는 절대 통한다고 봐야죠.
그리고 여러 지점에서 도로를 막아버리면 일일이 도로 치우며 가야하는데요. 심지어 중간에 강도 있어서 다리 끊으면 다리가설하면서 가야해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 중간에 황해도 가로지르는 산맥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625때의 전훈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625때 북진하면서 교두보 확보없이 무조건 치고 올라가다 결국 역포위당해 눈물을 머금고 수복한 이북땅을 뒤로하고 철수했었죠.. 만약 불가피하게 개전이 된다면, 한미연합군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북땅을 점령하면 꼭 교두보를 마련해야합니다. 즉, 개성 - 평강라인까지 올라가면 점령지역에 강력한 방어진지를 구축한 다음 북진하고 평양-원산라인을 점령하면 더 강력한 방어진지를 구축해서 점진적으로 올라가야지, 혹시나 모를 중공군개입이 있더라도 적어도 황해도와 평안남도까지 해방시킬수있기 때문입니다.

한미연합군의 개전시 군사계획 골자는 공격 세력을 두 세력으로 나누어 휴전선 이북으로 진격하는 조공세력과 주공은 평양 원산라인으로 한반도 가장 폭이 짧은 지역으로 들어가 북한 전연사단과 평양간의 연결망을 끊는 걸 주내용으로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주공세력인 평양 (혹은 남포)과 원산으로 들어가는 주공이 최대한 빨리 평양원산라인을 확보하는데 작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f-22 미전투기의 시뮬레이션결과가 f-15상대로 144대0이었습니다. 문제는 개전초기 전연사단의 장사정포와 이동식 미사일인데, 2003년 이라크전당시 미국의 전례를 보면 기습공격으로 3시간도 안되서 이라크 방공망을 토마호크미사일 700발로 날려버리고 시작했죠.. 아마 북한전연사단 장사정포에대해서는 이 보다 더 많은 미사일과 f-22를 위시한 전폭기를 동원하여 서전에 포탄한발 안날라오게 끔 해놓고 두드려 팰겁니다. 문제는 이동식 미사일인데, 글쎄요. 이에 대한 한미연합군의 작전계획이 따로 있겠지만, 이미 탈북자들이 언급했듯이 북한군 전연부대의 군단장, 사단장들도 이미 한류팬이기 때문에 개정은이에 대한 충성도는 낮아 산발적 저항은 있겠지만, 지속적인 저항은 기대하기 힘들어보입니다.. 이라크 최정예 공화국수비대도 병력의 대다수가 개전초기에 투항한걸 보면 거의 농사짓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둔전병과 같은 대다수 북한군이 끈질기게 저항할것같지는 않네요.. 의외로 싱겁게 끝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미국은 전쟁할때 항상 하는 말이 있으니 이 멘트가 나오면 100%전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개정은이는 48시간내에 북한을 떠나라 "
2003년 이라크때도, 2001년 아프간때도, 1993년 소말리아전쟁때도, 1991년 걸프전때도.. 항상 똑같이 전쟁 바로 직전에 미국이 했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