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요~ㅋ
아이돌 육성 시스템은 대표적으로 엑터즈 스쿨 계열을
한국의 에셈이 참고했죠... 근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음~
일단 일본의 엑터즈 시스템은 일종의 포장기술이에요~
자심의 꿈을위해 어릴때부터 학업도 포기하고 기숙, 합숙하며
춤과 노래에 매진~!!!!! 뭐 이딴식으로...
그냥 한마디로 일본식 "척" 문화의 결정판 이었다는~ㅋ
모닝 무스메를 만든 츤쿠라는 프로듀서가 천재적인 감각과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일본의 판도를 뒤집은게 아니라...
그냥 포장비용 줄인 원가 절감형... 한마디로 일부 마니아층을 노린
저가형 아이돌인데 생각지도못한 대 히트를친... 흐...
말하자면 잘하는"척" 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인건데... 이게 비용이 은근히 많이들어요,
녹음을할때 평범한 AR, MR 외에 라이브 처럼 들리는 특수 AR을 제작하는데
당시에는 굉장한 고가, 거기다 합숙이다 트레이닝이다 뭐다뭐다~ 해서
제작 비용도 많이들고...한마디로 실패시 위헙부담이 큰데....
비용을 대폭 줄여서 실패해도 그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만든게
바로 모닝구 무스메 부터 이어진 그리고 지금의 AKB시리즈죠~ㅋㅋ
뭐 그후론 일본특유의 포장과 정신자위가 더해져서 일본은 성장형이다(언제성장하는데?)
일본은 실력안본다(엑터즈 보면 해도 안되던데?) 라는 공식이 줄줄이~ 세워진거죠...ㅋ
덤으로 일본 자칭 아티스트들의 그 병맛같은 노래와 춤도 나름 당위성이 생기게되고~ㅋ
영감이라는 표현이 좀 거슬리는데, 영감이라기 보단 그냥 동아시아 지역자체 트렌드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 게 좀 더 맞지 않을까요. POP에서 쓰는 비트를 따다가 K-POP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고 세계 랭커 DJ들 비트 따다가 쓰는 K-pop에게 영감이라.
그냥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