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중국 OLED 투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 업체가 진짜 OLED산업에 투자할까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중국 산업 동향이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 근거로 중국정부 보조금을 들었다.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최근 적극적으로 OLED 기술개발과 생산에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미 로욜이나 GVO 같은 신생업체들도 보조금을 받고 있다. 정원석 연구원은 “중국 OLED 보조금은 빠르면 2018년, 여유있게 봐도 2019년까지만 집행된다”며 “업체들이 기술을 먼저 쌓고 투자하기 보다는 투자를 먼저 하고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 보조금이 전세계 산업생태계를 망치고 있슴... 태양광부터 lcd 조선 배터리 ...중국 정부 보조금이 들어가는 산업은 초토화
반도체 공정중에 제일 처음 들어가는 리소그래피 작업에 쓰이는 광학장비가 asml사입니다. 소자가 작아 질수록 정확한 청사진을 찍어 낼 수 있도록 빛의 회절성의 영향을 적게 받는 단파장을 써야 하는데 이 기술 노하우가 asml이 독보적입니다.(그만큼 어려운 기술 입니다.) 그 이외에는 모두 국산화가 가능한 기술 입니다.
중국이 비효율적인 경제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정부 보조금이라는게 적절해야지 과도하면 줄줄줄줄 새죠. 임자없는 눈먼 돈이라 불리우는거죠.
그동안에도 거의 국영기업체들이고 비효율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시장에 맡겨야 하는데 이익이 있어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점점 정부에 손을 더 벌리게 만드는... 정부가 주도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 판돈을 대줘야 하는 악순환... 정부가 보조를 끊으면 다 죽는 허약한 기업들...
분명한건 자국기업에게만 국가 보조금 지원하는건 WTO에 위배되는 불공정 지원인데도 중국은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데, 정작 지들은 세계 무대에 자유무역을 강조하니 참 대단한 논리들이죠...
그리고 중국 정부의 일방적인 산업 부양정책은 무엇이든 과잉생산하게 만드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걸 해외에 팔아야 하는데 정작 자신들은 보조금 지원 같은 자국기업 특혜로 무역장벽을 쌓아만 가고,
자국 잉여 생산물은 강매라도 팔려고 하니 중국의 이런 이기심은 제2의 아편 전쟁을 불러올 수 밖에 없죠.
wto 시장경제국가 인정을 중국이 아직 못받아서 얘들은 덤핑판정을 받을때 자국시세기준이 아니고 제3국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데, 세계무역기구 잘나가는 나라중에 한국만 유일하게 중국을 시장경제국가로 인정해준다고 하더군요 중국은 한국입장에선 절대 성장못하게 철저하게 견제하는게 맞는것같은데 말이죠
작성일 : 17-04-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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