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간 나를 위해 불철주야 견마지로의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760아...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를 하며 너를 이만 은퇴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곤 1060 이란 새로운 아이를 입양했단다.
그 아인 네가 나에게 새로 왔을때의 놀라움보다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하더구나....
이제는 새로운 세대에게 너의 업을 물려주고 미련없이 나의 박스에 들어가 영면을 취하거라...
혹 1060 아이가 갑스런 사고로 더이상 일을 할수 없을때 내가 다시 널 찾을수도 있을것이다....
수고했다 760아...
1060 성능이 정말 쩔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