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외환보유량 많다고 환율조작국 타령하는 판인데...더 늘여서 어떡함
원래 외환보유고 많은 나라들은 크게 세 종류임
하나는 자원 무역하는 나라들
둘째는 금융 허브 국가들
세째는 무역 흑자국들인데...
세번째 케이스가 우리랑 중국 일본 대만같은 나라들이라...늘 환율조작국 타령의 명분이 되고 있죠
독일, 영국, 프랑스는 외환 보유고 순위만 놓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 독일이랑 프랑스는 자국통화로 유로화를 사용하고, 영국은 자국통화가 파운드니.... 그 자체가 기축통화라 우리랑 비교는 적절하지 않아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외환 보유고중에 파운드도 있고, 유로, 엔화도 있거든요..
적정수준이 어느정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외환 보유고가 적정 수준보다 많은면,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간단히 생각 해 봐도 환율이 오르지요.
수출에 악영향.
그래서 무역흑자로 외환이 늘어나면,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기 위해서
늘어난 외화만큼 외국에 투자 합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에다가요.
투자이익 걷어서 좋고,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되며, 투자 상대국과의 관계도 개선 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래서 외국 투자에 열심히 해야 되는거구요.
이메가 새끼 해외자원개발 같은 개짓거리는 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