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네요..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안는 군요.
외국팬들이 KPOP VS POP비교 한다면서 우리가 미국인들 처럼 겸손해야 한다라 ㅋㅋㅋ
예시와 전혀 다른 결론을 달면 이건 어찌 받아 들여야 할지 난감하군요.

유튜브보면 POP이랑 비교하는 영상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이요 ㅋ  읽다가 이건 뭔소리야 ㅡㅡ;;했음.
 따지자면  내용이 몇 차례 더 방향이 바뀜. ㅋ

아시아에서는 그냥 넘사죠...그냥 케이팝아류들만 뒤따라오죠

지구상에 대중음악을 선도한는 미국 대중음악을
굳이 우리한국인들 스스로 비교하는 짓은 절대 안하죠

여기서 중요한건 미국 음악의 아류라고 스스로 단정하는 것도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 대중음악이 그동안 스텐다드를 제시했다면
우리는 거기에 우리만에 독특한 색체를 입혀
세계 대중음악의 미래적 대안을 뚜렷히 내보인다면
더 이상 미국의 아류라고 부르지는 못할 겁니다.

오히려 해외 Kpop팬들부터가 미국POP의 아류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오히려 POP과는 다르게 독특한 부분이 있어서 팬이 되었다며 묘한 부심같은걸 갖고 있는 팬들이 많아요.

동감. 세계음악하시는 분 때문에 유투브를 좀 뒤져봤는데 
kpop/&pop비교해놓은 영상중에 한국인은 아직 못보았습니다.
제가 못찾은것일수도 있지만 많이 돌아다녔는데 아직 한번도 못만났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국팝을 apop이라고 표기하는 것도 많습니다.
옛날에는 미국은 pop이였는데
kpop이 아류가 아니라 한장르가 되어
이런 개념이 생기지 않았나 하고 전 생각했습니다.

흔히 커뮤니티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해중 하나가 어그로들의 돌려까기, 비아냥, 뉘앙스, 이전 어그로행적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피상적으로 하나의 글만을 보고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채 글쓴이를 극단적으로 몰아세운다며 가생이 유저들을 배타적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글이 그런 취지의 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아 물론 글내용엔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른걸 떠나
쪽바리랑 '비교'하는 자체는 기분나쁜건 어쩔수없어요.

옆에 오물이 있는데 야 넌 오물보다 깨끗해 오물보다 아름다워
이러면 기분이 나쁠까요? 좋을까요?

팝은 말이죠 그냥 현대 대중음악을 말하는 것 입니다. 여기에 Kpop 이니 Jpop이나 하는 것은 말이 안되요.

옛날에 문화교류NGO에 잠깐 발을 담군 적이 있었는데 이때 유네스코나 기타 전통문화 협회에서 발간한 자료를 읽었습니다. 각국의 고민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팝이나 할리우드의 공격에서 어떻게 살아남냐 하는 생존의 문제로 고민을 하더라고요.

팝은 어느 나라의 고유 전통문화가 아닌 현대 글로벌 개념의 대중문화 입니다. 어느 나라의 것이라고 특정 짓기가 애매하단 말입니다. 각국의 전통문화는 그냥 그대로 존속하고 있단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반대로 전 세계 고유문화를 지닌 국가 중에서 한국이 가장 자신의 문화를 보존한 국가 입니다.  그래서 가끔 외국인들이 한국을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문화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한국인들은 굉장히 보수적이라 자신들의 문화를 쉽사리 바꾸질 않아요. 이런 습성은 과거로 부터 유명 했습니다.

일본은 그 반대로 자신의 것을 유지 못한 경우에 속합니다. 일본의 전통문화라는 것이 거의 퓨전에 가깝단 말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자신의 전통문화를 보존 못한 경우에 속합니다. 반면에 독일은 보존한 경우에 속하고요. 중국은 자신들이 파괴한 미친 경우에 속하고요.

미국 대중문화라고 하는데 사실 현대 대중문화지 미국 대중문화가 아닙니다. 미국은 단지 장소만 제공 했을 뿐 이라는 것이고 소비처일 뿐 입니다. 생산지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패션도 마찮가지로 미국이 생산지가 아니고 소비처란 말입니다.

한국이 이래서 아주 독특한 나라이고 문화란 말입니다. 이것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비빔밥과 같이 여러가지 것을 섞어서 자신만의 것을 만드는 그런 것이란 말이죠.

비빔밥이라는 말을 하시던데
미국은 그동안 대중음악의 토양적 무대를 충분히 제공했습니다.
대영제국끼리 치고 박고 한때 서로 경쟁관계도 있었지만
결국 대중문화를 살찌고 꽃피우는 계기를 만들었죠

아시아 언어 중에 한국어가 pop멜로디와 가장 잘 어울리죠

약자에 대한 배려 ... ㅎㅎㅎ
아이고..철좀 드세요
주변에서 한국음악 받들어주니까 우쭐해지셨습니까?
그런 졸부 마인드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 가지고 계세요
각국의 문화는 그 나름대로 존중받는게 마땅하고
영향력이 있다해서 우월하다라고 착각하진마세요
배려랍시고 엉뚱한소리 하다간 또다시
잘난척한다면서 어글리코리안 소리 듣습니다

열등감????
전 각국의 문화도 존중하자로 읽었는데
왜 이런 결론이 나오는지 ....

음~ 저도 본문에 일부 공감하는데... 딱히 태클은 아니지만... 표현은 조금 잘못됐다고 봐요...
말을 조금 바꿔서 약자, 배려, 겸손보다 보다 여유를 가져도 될거같다로 바꾸면
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좋을거 같아요...

요즘 해외팬들은 케이팝을 힙합, 재즈, 락 처럼 하나의 장르로서 받아들인다죠~
그부분을 생각한다면 겸손과 배려라는 말보다 여유라는 말이 더 적합한거 같네요~

한류가 장르화 되어가는 마당에 기타 아시아 팝? 들이 아무리 한류를 카피하고
참고해서 발전한다고 해도 결국 한류라는 장르의 틀에 속할뿐이죠~
뭐 한류라는 장르를 완전히 벗어난 새롭고 독자적인 그 어떤것이 한류를 밀어낸다면???
그것또한 나쁘지않죠~ 만약 그러게 된다면 그럴만 하니까 그런거겠죠~ㅋ

참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는 인격적인 태도이지요.

상대국들 입장에서는 예전의 우리가 일본에게 느꼈던 무시를 당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성장한 것은 잘되고 기쁜 일이지만, 조금 더 뛰어나다고 해서 우쭐하며 깔보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고 한류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성장하는데에도 장기적으로  올바른 태도는 아닐 것입니다.

타국이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선망한다면 그에 대하여 타국에게도 관심과 예의를 갖추는 것이 선진문명국의 태도일 것입니다.